퀄리티가 널 뛰는 면도 좀 있었습니다. 대표작 <쥬라기 공원>은 훌륭했지만, 속편 <잃어버린 세계>는 영 꽝이었죠. 대중적으로 흥행은 못했지만 <타임라인>은 개인적으로 가장 재미있게 읽은 크라이튼의 소설이었구요. 그리고 <콩고>의 경우 작가도 대중도 그냥저냥 범작이라고 넘어갔지만, 개인적으로 상당히 좋았습니다. 그런가 하면 인기 절정기에 내 놓은 <에어프레임>은 완전 실패작이었죠 - [장정일 독서일기] 중에는 "<에어프레임>을 읽던 중 비오는 날 전봇대 옆에 책을 내다버렸다"고 써 놓았는데, 제가 보기에도 그럴만 했습니다. 작가를 스타덤에 올려 놓았다는 <안드로메다 스트레인>, <바이너리>의 경우에도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별로였습니다. 그리고 보니 저는 크라이튼의 책을 꽤 사 읽은 셈이네요
그러게. 다시 냈으면 좋겠다
퀄리티가 널 뛰는 면도 좀 있었습니다. 대표작 <쥬라기 공원>은 훌륭했지만, 속편 <잃어버린 세계>는 영 꽝이었죠. 대중적으로 흥행은 못했지만 <타임라인>은 개인적으로 가장 재미있게 읽은 크라이튼의 소설이었구요. 그리고 <콩고>의 경우 작가도 대중도 그냥저냥 범작이라고 넘어갔지만, 개인적으로 상당히 좋았습니다. 그런가 하면 인기 절정기에 내 놓은 <에어프레임>은 완전 실패작이었죠 - [장정일 독서일기] 중에는 "<에어프레임>을 읽던 중 비오는 날 전봇대 옆에 책을 내다버렸다"고 써 놓았는데, 제가 보기에도 그럴만 했습니다. 작가를 스타덤에 올려 놓았다는 <안드로메다 스트레인>, <바이너리>의 경우에도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별로였습니다. 그리고 보니 저는 크라이튼의 책을 꽤 사 읽은 셈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