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7년의 밤
익명(110.70)
2018-03-06 03:59
추천 9
단짠에 치즈올린 냉동인스턴트 자극적인 편의점음식 전자렌지에 뎁혀먹는 듯한 소설이다. 하고싶은 말은 많은데 이야기 이끌어갈 능력이 안되니 시시각각 시점 바꿔가며. 하지만 시점에 말투만 설정한대로 살짝 바꾼다고 화자가 바뀐것같은 느낌은 전혀 주지도 못함. 그냥 조미료 덩어리 냉동 인스턴트 음식같은 이런 소설때문에 한국현대소설엔 손대기가 무섭다. 클래식 찾는 이유가 다 있다는 걸 다시한번 깨달음.
근래 봤던 한국 소설중에선 신인작가 이현우의 데뷔작 마사코 할머니가 참 좋았는데, 당분간 한국현대소설은 걸러야겠다
현재 한국 여자 작가들 표본 - dc App
어줍잖은 묘사력으로 상황 묘사만 해대지 줄거리 흐름은 절대 치밀 하게 못가져옴 - dc App
오잉 재밌다 그래서 기대하는중인데 - dc App
ㄴ스토리자체는 자극적이라 그냥 읽으면 읽을수는 있는데 그게 전부임. 그냥 주구장창 미드나 전형적인 한국영화 많이보고 글에 약간의 허세 가미하면 누구나 휘갈길수 있을 정도 수준이다. 필력은 딸리는데 그와중에 엄청 작품성있어보이고 싶어하는 작가의 욕심이 묻어나온다
나만 별로라고 생각한거 아니구나
난 괜찮게 봤는데, 사람 마다 관점이 다르니까. 이문열 좋아하면서도 정유정도 좋던데. 내가 잡식성인 듯
종의기원 읽고...이게 뭐지???
나만 그렇게 느낀게 아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