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카르트 로크 흄 라이프니츠 읽고나서 읽어 아니면 제발 해설서나 2차 자료 옆에 끼고 읽어 그래도 좆같은게 칸트야
익명(118.235)2021-08-19 05:08
답글
칸트를 까는 내용이 칸트의 저작을 읽는 것보다 곱절은 쉽다는 아이러니를 알게될거다. 너는 내용이 어려워서 읽이 어려운게 아니라 내용이 더러워서 읽기 어려운 최초의 철학책을 마주하게 될거임ㅋㅋ
익명(118.235)2021-08-19 05:10
칸트는 낯선 어휘, 핵심 내용 반복 때문에 2차서적 무조건 도움 돼. 난 코플스턴 저 칸트 읽었는데, 칸트 관련책은 널렸으니ㅎ아카넷 버전 3대 비판서에, 50~70쪽 분량 역자 요약 함께 실려있음. 도서관에서 빌려볼수 있다면 그부분만 따로 봐도 좋을듯? 본인 저작중엔 샛길 새지 말고 3대비판서 바로 ㄱㄱ
익명(175.223)2021-08-19 10:34
답글
왜냐? 칸트 액기스는 3대비판서에 다 있는데, 굳이 딴책을 볼 이유가 없다. 형이상학서설 보고 순수이성비판 들어가느니, 그 시간에 고통 좀더 받더라도 바로 비판 읽는게낫다. 세부저작은 석사생이나 읽는거고. 한권 읽을 요량이라도 형이상학서설 혹은 윤리형이상학정초등등보단 차라리 3대비판 요약한 2차서적. 3대비판이후엔? 1회독으론 놓친부분개많으니 또읽으먄됨
익명(175.223)2021-08-19 10:42
내가 문학은 잘 모르겠는데, 철학이나 신학에서 플로우 차트 만드는 거 뻘짓이라 생각하는데. 학생이야 감식안이 없으니 2차서적이나 논문 목록 추천이 중요한데, 딱히 문제의식도 없으면서 원전 읽어서 무엇하게.
익명(49.175)2021-08-19 10:43
답글
대중에게 고전이나 원문 읽기에 지나친 가치를 부여하는 거 허세에 딜레탕트 기질에 지나지 않음. 개인적으론 역겹다고 생각함. 그럼에도 굳이 읽으려면, 내게 흥미로운 주제를 다루는지 알아보고, 최대한 얇은거 찾아서 읽는게 좋다고 봄. 칸트의 정치관, 종교관, 법이해 등등.
익명(49.175)2021-08-19 11:04
답글
100퍼 이해가 불가능하더라도 1차서적 읽어서 건지는 게 더 많을때도 있음. 내 생각엔 그런 경우가 더 많음. 다만 너무 어려우니까 예방주사로 2차서적 미리 읽기도 하지. 칸트 정치철학을 과소평가잔 건 아닌데, 칸트가 정치관으로 뜬 철학자는 아니잖아? 칸트 정치관 법이해까지 파악하려는 태도가 오히려 '칸트' 이름에 얽매이는 허세적 태도가 아니련지
익명(118.216)2021-08-19 12:11
답글
1차서적을 안 읽고 논문 이해 가능? ㅋㅋㅋ뭔소리하는지 종잡기 무~~~척 힘들거같은데
익명(118.216)2021-08-19 12:13
답글
1. 유명한게 문제가 아니라, 흥미로울 수 있는 주제의 예시로 든 것. 너는 댓글도 제대로 못 읽으면서 무슨 원전을 읽겠다고 그래. 이래서 괜히 허세라고 하는게 아니라니까.
익명(49.175)2021-08-19 15:52
답글
2. 모든 논문이 1차 저작을 읽어야만 이해할 수 있도록 쓰인 건 아니지. 교수들도 학부생들이 참고할 수준의 논문 정도는 수업에서 제시해준다. 예를 들어 칸트와 독일 경건주의와의 관계를 다루는 역사적 논문은 원전의 도움이 거의 필요 없고, 오히려 원전만 읽을 경우 놓칠 수밖에 없는 맥락을 파악하도록 도와주지.
익명(49.175)2021-08-19 16:01
답글
네 생각처럼 호기심에 죽 읽어도 덕을 보는 경우도 있겠지. 그러나 자원은 한정되어 있는데, 어지간히 시간이 남는 사람이 아니고서야 그러는 건 시간 낭비야. 모든 본문이 내게 도움 되리라고 믿을 순 없기 때문이지. 그래서 필요한 것을 찾아 읽을 수 있는 목록이, 플로우 차트 같이 분류 기준도 주관적이고 모호한 물건보다 나은거야.
익명(49.175)2021-08-19 16:44
답글
1. 그 흥미로운 주제의 예시가 단순한 이름에 대한 경외심이 아니고서야 대단히 부자연스럽단거야. 칸트에 대한 관심이 생기는데 그게 인식론 윤리학이 아니라 무슨 정치철학부터 관심이 간다? 근세 정치철학에 관심이 생기는데 홉스 로크 맑스도 아니고 칸트에 관심이 간다?
익명(118.216)2021-08-19 22:35
답글
2. 쉬운 논문도 있겠지만 너가 원전의 대체제로서 논문을 안급했으니 따라서 원전 내용을 직접 다루는 논문을 얘기해야 마땅하다 따라서 네가 예시로 든 논문은 부적절해
익명(118.216)2021-08-19 22:37
답글
직접적인 내용을 다루는 논문치고, 논문 자체의 퀄리티도 있으면서 원전도 안읽은 사람이 읽을만한 논문이 몇개나 될까 의구심이 든다
3. 시간이 한정적이란 전제는 부정한적 없다 오히려 직접 원전 들어갔을때 놓치는게 많은만큼 얻는것도 많아서 시간 효율성이 더 뛰어날수 있다고 말한거야 만약 읽다가 영 내 입맛과 관심에 안맞는다 싶으먄 집어치우면 되고 그건 모든책
익명(118.216)2021-08-19 22:41
답글
이 마찬가지겠지 그런 점에서 상황에 맞추어 읽자는 얘기도 대단히 궁색하네 역겹다는 말을 쓴 사람도 너고, 독서 선정의 기준을 하나로 줄여버린것도 필요한 것을 찾아 읽자는 네 대전제를 네가 부수고 있진 않은지...
익명(118.216)2021-08-19 22:46
답글
1. 당연히 인식론에 관심이 생기면 인식론을 읽는 거고. 윤리학에 관심이 생기면 윤리학을 읽는거고. 누가 뭐래? 사람들 맥락이야 저마다 다를 수 있는데, 너처럼 보편적 상황을 전제하는게 오히려 이상한거야. 기독교인이면 칸트의 악의 개념에 관심을 먼저 가질 수 있는데 그게 왜 부자연스러워? 정외과 학생이면 칸트의 국제정치론에 먼저 관심이 있게 되는 법이라고.
익명(49.175)2021-08-20 13:49
답글
2. 당연히 모든 논문에 대한 것도 아니고, 사실상 2차 저작의 역할을 하는 논문에 한정해서 하는 얘기지. 논문이라는 말이 부담스러우면 빼도 상관 없어. 괜한 꼬투리 좀 잡지 말자.
익명(49.175)2021-08-20 13:52
답글
3. 일단 책을 구해서 읽어보고, 필요 없으면 덮는다는 것 자체가 시간 낭비고 돈 낭비야. 애초에 2차저작만 잘 참고해도 그런 낭비를 피할 수있지. 잘 쓴 2차 저작은 칸트의 책 전체를 읽어라 하고 목록만 던져주지 않아. 칸트의 형이상학의 특정 부분에 관심이 있다면 특정 장을 읽으라고 권하고, 그와 관련된 특정 논문을 읽으라고 권하지.
익명(49.175)2021-08-20 14:01
답글
상황에 맞추어 읽자는 내 말이 궁색하다고? 아니지. 이미 개론서가 독자를 지도를 해주고 있는데, 사람들이 욕심만 많으니 그걸 확인 안 하는거지. 목적 의식도 없이, 조직화되지도 않은 고전 읽기는 박학하기만 하고 텍스트에 끌려다니는 사람만 만드는 거야. 고전 읽기를 빌미로 그런 허세에 쩌들은 정신 상태를 조장하는 사람들은 비판받아 마땅한거고.
익명(49.175)2021-08-20 14:23
서양근세철학 훑어보고 가면 됨. 데카르트, 라이프니츠, 로크, 흄 정도 가볍게 다루는 책 읽고나서 칸트 해설서 ㄱㄱ
익명(104.28)2021-08-19 15:03
어차피 평생 소원이 옆 마을 우물 처자 응딩이나 보고싶다인 사람이였다 그냥 읽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딴 거 없다. 악으로 깡으로 원전 읽어라 - dc App
데카르트 로크 흄 라이프니츠 읽고나서 읽어 아니면 제발 해설서나 2차 자료 옆에 끼고 읽어 그래도 좆같은게 칸트야
칸트를 까는 내용이 칸트의 저작을 읽는 것보다 곱절은 쉽다는 아이러니를 알게될거다. 너는 내용이 어려워서 읽이 어려운게 아니라 내용이 더러워서 읽기 어려운 최초의 철학책을 마주하게 될거임ㅋㅋ
칸트는 낯선 어휘, 핵심 내용 반복 때문에 2차서적 무조건 도움 돼. 난 코플스턴 저 칸트 읽었는데, 칸트 관련책은 널렸으니ㅎ아카넷 버전 3대 비판서에, 50~70쪽 분량 역자 요약 함께 실려있음. 도서관에서 빌려볼수 있다면 그부분만 따로 봐도 좋을듯? 본인 저작중엔 샛길 새지 말고 3대비판서 바로 ㄱㄱ
왜냐? 칸트 액기스는 3대비판서에 다 있는데, 굳이 딴책을 볼 이유가 없다. 형이상학서설 보고 순수이성비판 들어가느니, 그 시간에 고통 좀더 받더라도 바로 비판 읽는게낫다. 세부저작은 석사생이나 읽는거고. 한권 읽을 요량이라도 형이상학서설 혹은 윤리형이상학정초등등보단 차라리 3대비판 요약한 2차서적. 3대비판이후엔? 1회독으론 놓친부분개많으니 또읽으먄됨
내가 문학은 잘 모르겠는데, 철학이나 신학에서 플로우 차트 만드는 거 뻘짓이라 생각하는데. 학생이야 감식안이 없으니 2차서적이나 논문 목록 추천이 중요한데, 딱히 문제의식도 없으면서 원전 읽어서 무엇하게.
대중에게 고전이나 원문 읽기에 지나친 가치를 부여하는 거 허세에 딜레탕트 기질에 지나지 않음. 개인적으론 역겹다고 생각함. 그럼에도 굳이 읽으려면, 내게 흥미로운 주제를 다루는지 알아보고, 최대한 얇은거 찾아서 읽는게 좋다고 봄. 칸트의 정치관, 종교관, 법이해 등등.
100퍼 이해가 불가능하더라도 1차서적 읽어서 건지는 게 더 많을때도 있음. 내 생각엔 그런 경우가 더 많음. 다만 너무 어려우니까 예방주사로 2차서적 미리 읽기도 하지. 칸트 정치철학을 과소평가잔 건 아닌데, 칸트가 정치관으로 뜬 철학자는 아니잖아? 칸트 정치관 법이해까지 파악하려는 태도가 오히려 '칸트' 이름에 얽매이는 허세적 태도가 아니련지
1차서적을 안 읽고 논문 이해 가능? ㅋㅋㅋ뭔소리하는지 종잡기 무~~~척 힘들거같은데
1. 유명한게 문제가 아니라, 흥미로울 수 있는 주제의 예시로 든 것. 너는 댓글도 제대로 못 읽으면서 무슨 원전을 읽겠다고 그래. 이래서 괜히 허세라고 하는게 아니라니까.
2. 모든 논문이 1차 저작을 읽어야만 이해할 수 있도록 쓰인 건 아니지. 교수들도 학부생들이 참고할 수준의 논문 정도는 수업에서 제시해준다. 예를 들어 칸트와 독일 경건주의와의 관계를 다루는 역사적 논문은 원전의 도움이 거의 필요 없고, 오히려 원전만 읽을 경우 놓칠 수밖에 없는 맥락을 파악하도록 도와주지.
네 생각처럼 호기심에 죽 읽어도 덕을 보는 경우도 있겠지. 그러나 자원은 한정되어 있는데, 어지간히 시간이 남는 사람이 아니고서야 그러는 건 시간 낭비야. 모든 본문이 내게 도움 되리라고 믿을 순 없기 때문이지. 그래서 필요한 것을 찾아 읽을 수 있는 목록이, 플로우 차트 같이 분류 기준도 주관적이고 모호한 물건보다 나은거야.
1. 그 흥미로운 주제의 예시가 단순한 이름에 대한 경외심이 아니고서야 대단히 부자연스럽단거야. 칸트에 대한 관심이 생기는데 그게 인식론 윤리학이 아니라 무슨 정치철학부터 관심이 간다? 근세 정치철학에 관심이 생기는데 홉스 로크 맑스도 아니고 칸트에 관심이 간다?
2. 쉬운 논문도 있겠지만 너가 원전의 대체제로서 논문을 안급했으니 따라서 원전 내용을 직접 다루는 논문을 얘기해야 마땅하다 따라서 네가 예시로 든 논문은 부적절해
직접적인 내용을 다루는 논문치고, 논문 자체의 퀄리티도 있으면서 원전도 안읽은 사람이 읽을만한 논문이 몇개나 될까 의구심이 든다 3. 시간이 한정적이란 전제는 부정한적 없다 오히려 직접 원전 들어갔을때 놓치는게 많은만큼 얻는것도 많아서 시간 효율성이 더 뛰어날수 있다고 말한거야 만약 읽다가 영 내 입맛과 관심에 안맞는다 싶으먄 집어치우면 되고 그건 모든책
이 마찬가지겠지 그런 점에서 상황에 맞추어 읽자는 얘기도 대단히 궁색하네 역겹다는 말을 쓴 사람도 너고, 독서 선정의 기준을 하나로 줄여버린것도 필요한 것을 찾아 읽자는 네 대전제를 네가 부수고 있진 않은지...
1. 당연히 인식론에 관심이 생기면 인식론을 읽는 거고. 윤리학에 관심이 생기면 윤리학을 읽는거고. 누가 뭐래? 사람들 맥락이야 저마다 다를 수 있는데, 너처럼 보편적 상황을 전제하는게 오히려 이상한거야. 기독교인이면 칸트의 악의 개념에 관심을 먼저 가질 수 있는데 그게 왜 부자연스러워? 정외과 학생이면 칸트의 국제정치론에 먼저 관심이 있게 되는 법이라고.
2. 당연히 모든 논문에 대한 것도 아니고, 사실상 2차 저작의 역할을 하는 논문에 한정해서 하는 얘기지. 논문이라는 말이 부담스러우면 빼도 상관 없어. 괜한 꼬투리 좀 잡지 말자.
3. 일단 책을 구해서 읽어보고, 필요 없으면 덮는다는 것 자체가 시간 낭비고 돈 낭비야. 애초에 2차저작만 잘 참고해도 그런 낭비를 피할 수있지. 잘 쓴 2차 저작은 칸트의 책 전체를 읽어라 하고 목록만 던져주지 않아. 칸트의 형이상학의 특정 부분에 관심이 있다면 특정 장을 읽으라고 권하고, 그와 관련된 특정 논문을 읽으라고 권하지.
상황에 맞추어 읽자는 내 말이 궁색하다고? 아니지. 이미 개론서가 독자를 지도를 해주고 있는데, 사람들이 욕심만 많으니 그걸 확인 안 하는거지. 목적 의식도 없이, 조직화되지도 않은 고전 읽기는 박학하기만 하고 텍스트에 끌려다니는 사람만 만드는 거야. 고전 읽기를 빌미로 그런 허세에 쩌들은 정신 상태를 조장하는 사람들은 비판받아 마땅한거고.
서양근세철학 훑어보고 가면 됨. 데카르트, 라이프니츠, 로크, 흄 정도 가볍게 다루는 책 읽고나서 칸트 해설서 ㄱㄱ
어차피 평생 소원이 옆 마을 우물 처자 응딩이나 보고싶다인 사람이였다 그냥 읽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