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출판사에서 월루하는 독붕인데
지금 일하는 책에 저거 인용문이 있는데 한국어번역본이랑 대조해야되는 일이 있음
이왕 대조할거 번역 젤 나은 (여기서 젤 나은이란: 잘 읽힌다보다는 좀 정통적이다?) 걸로 해야되지 않나싶은데
급한일이어가지고 서점가서 책들춰볼 시간이 없어서 독붕이들한테 의견 물어봄
을유가 젤 잘알려진ㄴ거같긴한데 작년11월에 지만지에서 오랜기간 작정하고 다른역본냇나보더라고
일단 역자는 을유 지만지 둘다 스턴 ~ 18세기 영국소설관련으로 학위따신 교수님들이시긴 함 두분 다 연세있으신거같고
번역 대본은 둘 다 현지에서 젤 권위있는? 판본을 기준으로 하긴햇음 (근데 을유판은 펭귄판본도 참조하긴햇다더라)
이런조건이라 다 비슷비슷해서 독붕이들이면 어디꺼 추천할거같냐
그나마 널리알려진게 을유거니까 을유거랑 대조해야되나
(문지는... 트리스트럼 '샌'디에다가 원제 풀번역 안해서 걍... 느낌적인느낌으로 일단 제외하긴함)
지만지꺼도 있음??? 난 문지꺼 샀음
킹산총서 ㄹㅇ 힙스터픽이라 살아남았으면 하는 세전집이라서 킹산총서 번호 1번이길래 바로 지름
글쓴앤데 지만지에서 작년11월에 나왓더라...문지 번역 괜찮은지 심각하게 의구심이 듦 이유는 본문에 추가햇음
ㅇㅎ 나는 대산총서에 대한 팬심으로 구매한게 좀 더 큼
난 을유로만 읽어서 을유가 좋다고 밖에 못하겠다. 지만지는 가격이 너무 에바고 대산은 너무 옛날이라
일단---이런 줄 같은 거---원문에 있을 법한 디테일들은 최대한 살리는 직역으로 했던데 그래서인지 화자가 워낙 입을 나불대다 보니 읽다가 헷갈리는 거만 빼면 잘 읽었음
글쿠나 땡큐 어차피 업무관련이라 도서구매비 걱정은 안해도될거같긴한데 지만지 평이 넘 없어서 궁금하긴하네 나도 을유것만 알고 당연히 을유꺼로 업무참고해야지 햇다가 지만지꺼보고 물어보러왓엇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