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단 권위자 몇 명이 지들 마음에 드는거 가지고 '봐라 이게 예술성이다.' 못 박으면
거기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그거 포착할라고 혈안이 되서 작품쓰고
작품가지고 서로 물고 빨고 헐뜯으면서 그들만의 리그가 형성이 되는데,
이 와중에 독자가 와서 한마디 하면 갑분싸해져서 어휴 븅신 독자새끼 ㅉㅉ 이러는거 아님?
마치, 축구경기 한창 진행되고 있는데 알몸으로 난입한 관중을 보는 것처럼 독자들을 그렇게 보는게 아닐까?
그냥 한번 상상해 본거임.
문단 권위자 몇 명이 지들 마음에 드는거 가지고 '봐라 이게 예술성이다.' 못 박으면
거기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그거 포착할라고 혈안이 되서 작품쓰고
작품가지고 서로 물고 빨고 헐뜯으면서 그들만의 리그가 형성이 되는데,
이 와중에 독자가 와서 한마디 하면 갑분싸해져서 어휴 븅신 독자새끼 ㅉㅉ 이러는거 아님?
마치, 축구경기 한창 진행되고 있는데 알몸으로 난입한 관중을 보는 것처럼 독자들을 그렇게 보는게 아닐까?
그냥 한번 상상해 본거임.
실제로는 벌거벗은 임금님과 신하들의 거짓말이 한참 진행되고 있는데 눈을 뜨고 난입한 관중에 가깝겠지. - dc App
ㄴ 어 그렇네? 우리 기준에선 그게 더 적절한 묘사인 듯 ㅋㅋㅋㅋㅋㅋㅋ
맞음. 근데 축구장 비유는 좀 아닌 것 같음. 알몸에 관중이라기보단 신문선, 이영표, 안정환 같은 축구 전문가들이나 축구 관련 종사자만 낄 수 있는데 서포터라는 팬이 축구에 대해 자유롭게 떠들면 네깟게 뭔데 아는 척이냐고 몰아가는 게 더 적절한 비유일 듯
ㄴ톨스토이나 도끼나 조지오웰같은 대문호들은 자기가 실제로 체험한걸 그렸던 사람들인데 그 사람들은 예술성을 가지고 작품을 썼을까? 이런말 하면 또 거기 종사하는 놈들은 이건 이미 지나간 구시대적 담론이라고! 이러면서 시비걸거 같음.
예술성을 생각하고
ㅋㅋㅋㅋ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