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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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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학년이고 저번 7월25일에 치러진 리트 본고사 응시하러갔었음.
사실 작년 가을에 군복학하고 집에서 혼자 그 해 기출문제 시간맞춰서 풀어봤는데
언어이해 추리논증 둘다 너무 못봐서 정말 그 해 데이터 기준 하위10프로 수준이었다.
합격생들 대부분 리트의 길고 난해한 지문을 빠르고 정확하게 읽기위해 독서의 중요성(울학교 고시반 지도교수님도 항상 강조)을 강조하길래 추천도서를 그냥 다 사서 읽었다.

사진에 보이는 책들이 작년10월~올해3월까지 읽은 책들이고(한 35권정도 되는거같다)
지금까지 읽은 책들(구매,빌려서 본 책들) 다 합하면 총합 50~60권정도는 되는거같다. 분야는 전혀 가리지않았음. 뭘 가리고 할 수준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내가 읽은 책들은 내 기준으로 하나같이 다 어렵고 난해한데다
수능대비로는 비문학 지문 깔짝거린거밖에없어서 내 전공인 경영학말고는 배경지식같은것도 전무했다.
그냥 이해되든 안되든 검은건 글자요 흰건 종이로다 하는 한이 있더라도 우선 저 책들을 통해서 글자를 일단 읽고 텍스트와 친숙해지려는 훈련을 7개월정도 꾸준히한 결과...
작년 언어이해 30문제중 9개맞은 개씹노답 실력에서 올해 본시험에서는 19개를 맞게되었다.

사실 아직도 좀 부족한 성적이지만...정말 괴수들 날아다니는 시험에서 평균(16개 정도 되는거같음)보다 더 잘 맞은것에 난 너무 만족하고
독서를 꾸준히하니까 머릿속에 글자가 '달라붙는'(이 표현이 가장 적절한거같음) 속도가 빨라지고 앞서 서술되었던 내용을 기억하는 시간이 늘어나는거같다..
그리고 지문이 나오더라도 어 이거 어디서 본거같은데 하면서 친숙함이 생긴것도 있음.
따로 문제풀이는 전혀하지않았고 인강도 듣지 않았음.

혹시라도 리트 준비하는 독붕이들 있으면 나같은 놈도 있다는거 참고해줘. 장문인데 읽어줘서 고맙당
아 추리논증도 올랐다. 논리게임은 대비안해서 다 털렸지만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