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데미안 이방인 하루키 쿤데라 가 추천되는데
얘들은 이미 고전적인 서술에서 벗어나서 정말 독린이라면
책 읽을 때 '왜 화자가 자꾸 끼어들지? 이건 이상한 책이야' '왜 이유가 없지? 이건 이상한 책이야' '왜 이렇게 철학적이지? 이건 이상한 책이야' 라고 느낄 거 같음
보통 이런 사조의 변화는 그 전 사조가 뇌절을 거듭해서 진절이 날 때쯤 일어나고, 마찬가지로 독자도 고전주의에 질릴 때쯤 모더니즘이랑 포스트모더니즘 책을 접하는 게 맞지 않나 싶음
그러니까 가르강튀아 팡타그뤼엘이 독린이 입문서적이 되어야함.
아니면 라블레가 병신이라고 설득해봐
독리이 입문은 피네간의 경야가 딱인데? - dc App
독린이면 소설은 원래 이런건갑다 하고 읽겠지 지가 무슨 깜냥으로 '이상한 소설이다' 이러면서 비평질하겠노
독린이라도 국어교육은 받잖아 국문중에 포모맛 진한건 이상이랑 인훈좌 둘 말곤 못본 거 같은데
그건 글킨하네ㅋㅋ
피츠제럴드 조지오웰 헤밍웨이 다자이 <ㅡㅡㅡㅡ얘네가 입문용 픽인듯
헤밍웨이는 노인과바다보다는 무기여 잘있거라가 맞는 픽인 거 같음
아 ㅇㅈ
거기에 디킨스랑 PC에 걸맞게 제인 오스틴도 포함되어야 한다
아니 라블레는 셋 다 해당이잖아;;
파딱새끼가 눈치가 없어
사실 입문 자체는 장르소설이 제일 좋음, 여기는 순문학 꼰대갤이어서 그렇지 ㅇㅇ
장르소설이라는게 웹소설 말하는거임 아님 추리나 sf말하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