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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필자는 <성경>에서 바빌론을 들어본 것 외에는 배경지식이 전무했기 때문에, 혹여나 책 내용이 이해가 가지 않을까봐 유튜브 등에서 바빌론에 관한 영상을 1~2개 보고 책을 읽었다. 하지만 나같이 세계사에 문외한인 사람도 쉽게 읽을 수 있을 정도로 내용 전개, 가독성이 좋았던 책이었다. (지도, 유물 사진 등이 많이 실려 있어 더욱 이해하기 쉬웠다)


2. 2장부터는 역사에 관한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는데, 1. 에서 가독성이 좋았다고는 썼지만 문외한 입장에선 왕들 등의 이름이 하나도 기억에 나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애쉬눈나 왕국밖에 기억이 나지 않는다..)

 하지만 왕이나 나라 이름은 제껴두고, 사건 위주로 보면 굉장히 재미있다. 역사란 각본 없는 드라마이기 때문에, 또한 익숙한 듯 낯선 이름인(p.9) 바빌론의 함무라비 법전이나, 이슈타르의 문, 바빌론의 공중정원, 바벨탑 등의 사건/유물이 간간히 나오며 재미를 더했다.


3. <비잔티움의 역사>도 출간된다고 하는데, 꼭 구매해서 읽어보고 싶습니다. 더숲히스토리 시리즈를 통해 세계사에 흥미를 얻게 되서 죠앗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