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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인쇄된 사진집 책 좋아해서 많이 사보는데 집에 사진집 산 것만 수십권 있음

보다보면 말 못할 감흥이 있음. 물론 작품사진집

책이다보니 웹으로 걍 낱장씩 스치며 볼 때보다 천천히 음미하면서 보면 책이 하나의 사진 속 세계처럼 되어서 사진 한 장 한 장이 울림이 생김. 따로 보는 거 보다

말하자면 영화를 짤방으로 떼어내 보고마는 거와 온전히 한 편으로 보는 거와의 차이같은 느낌이랄까

사진집류가 졸라게 안팔린다던데.. 안타까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