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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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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작가가 쓴 북유럽 5개국(덴마크 아이슬란드 핀란드 노르웨이 스웨덴)에 대한 이야기다. 

우리나라는 북유럽의 이야기를 들으며 선전국은 저래야 한다고 막연하게 생각했던 것 같다. 그러나 코로나19 때 스웨덴이 집단면역 실험을 하다가 마음대로 되지 않아서 북유럽에 대한 환상도 다소 깨져나갔다. 혹은 내가 이케아 가구를 싫어하는데, 그게 스웨덴회사고 월드컵에서 스웨덴한테 져서 스웨덴을 좀 싫어하는 정도가 북유럽에 대한 내 지식의 전부였다. 


책이 시각적 자료가 아니라 개념적으로 이해를 시켜주는 매체라는 것의 장점을 이번에 이해한 것 같다. 북유럽은 생각보다 춥고 사람들이 말도 서로 많이 하지 않는다. 술도 많이 마시는 편이다. 우리나라처럼 계절에 따라 끓어오르는 열정을 가진 국가라기 보다 뭔가 전체적으로 착 가라앉아 있다. 저 5개 국가가 비슷해보이지만, 그들은 마치 한국은 일본과도 다르고 중국과도 다르다는 식으로 경쟁의식도 가지고 있었다. 근대 초 영토가 이리저리 나눠지고 분할할 때 손해를 본나라도 있었다. 


특히 스웨덴은 상속세가 없는 복지국가로 우리나라에서 논쟁이 있는데, 그 나라는 귀족도 있다. 그 귀족이 사회의 높은 계층을 형성해서 정부에서 일도 많이하고 국가적 기업의 주인인 사람도 많다. 소득의 격차는 적지만 자산의 격차는 너무 커서 사회가 계층이동이 완전히 중단되어 있다. 그런데 제조업을 중심으로 얍삽하게 무역을 해서 나라가 꿀을 많이 빨아서 다른 국가에서 보기에도 좋아보이니까 최근엔 난민이 너무 많이 이동을 해서 그게 국가정체성을 뒤흔들고 있다. 


장정만 있는 사회는 없다는 것을 느꼈고 한국에 살면서 우리나라가 가지는 장점이 무엇인지 잘 파악해서 그걸 잘살려야겠다는 생각도 한다. 


병행독서를 하면서 읽었더니 기억에 잘남지가 않는다. 잘모르는 분야의 책은 집중적으로 잃고 독후감을 최대한 자세히 남겨야겠다. 

다른 사회를 이해해본다는 점에서 좋은 책이고 2독을 할땐 유투브 구글이미지 등을 보면서 더 꼼꼼하게 읽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