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와 무 마렵네
[일반] 하이데거 읽고 사르트르도 읽는다
현이43(rvch1234)
2021-08-24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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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 존재와 무 1100페이지 넘음
쪽수보다는 그 난이도가 항상 벽이었는데 하이데거 읽고 보면 들이대봄직 할 것 같음 ㅋㅋ
그 담엔 퐁티 지각의 현상학까지 도전? ㄷㄷㄷㄷ
퐁티의 현상학이랑 후설의 현상학이랑 좀 다른가보네? 재밌겠다 이거도 ㅋㅋㅋ
신체와 세계를 결합하는 지향성을 느슨하게 한다고 후설의 현상학적 환원을 피했다고 함
하이데거가 해석학 쪽이라 메를로퐁티는 후설이랑 오히려 가깝지 후설현상학을 재미있게 봤다면 지각현상학도 재미있게 볼듯 근데 난 힘들었음
나는 아직 현상학은 아예 안봄 근데 하이데거가 후설이랑 연관이 상당히 있어서 후설쪽도 관심이 생기더라 ㅋㅋ 퐁티도 같이 봐야겠네
ㅇㅇ 하이데거가 눈 앞에 주어진 세계에 대해 존재론적 해석학을 새롭게 정초하고 확장하려 한다면, 스승인 후설은 하이데거 이전에 지금까지 온갖 학문이나 고정관념들을 다 때려치우고 우리의 눈 앞에게 '주어진 세계' 그 자체로부터 고민을 시작했던 사람임., 그래서 그 유명한 판단중지나 노에마 노에시스같은 개념들이 나오고
그래서 난 개인적으로 무슨 말인지는 잘 이해하지는 못해도 사상적으로는 하이데거보다는 후설에 더욱 관심이 가긴했음
이남인 교수님 책들부터 보면 될까? 현상학과 해석학이 젤 유명하던데 ㅋㅋ
아 그건 나도 갖고있긴한데 후설과 하이데거에 대한 친절한 설명이라기보다는 둘 다 어느 정도 공부했다는 전제 하에서 이뤄진 둘의 철학에 대한 전문적인 비교 연구라서, 입문으로 들어가는데에는 좀 많이 어려울듯. 후설 입문을 통해 차근차근 시작해보는게좋을듯해
오키 감사감사 ㅋㅋ
???: 사르트르는 '존재와 시간'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
하이데거는 그렇게 말했다고 하는데 지금 읽고 있는 책에서 사르트르도 많이 언급되고 아무래도 큰 실존주의 맥락에서 사르트르를 빼기엔 그 존재감이 상당히 크긴 한듯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