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갤러리 사람들이 지대넓얕은 별로 안좋아하던데 왜 그럼?
[일반] 지대넓얕이 왜 안좋아?
익명(119.193)
2016-10-12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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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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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저아함ㅎㅂㅎ - dc App
책에 정치색이 노골적으로 강하게 들어갔는데 문제는 이 책이 노린 독자층 특성상 특정 정치논리를 무비판적으로 옹호하게 될 가능성이 커. 책을 많이 안 읽어본 사람들은 비판적으로 수용하는 법을 잘 모르고, 그저 책에서 그렇게얘기하니 그런갑다 하고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많아서.
중도에 머무르지 않고 한쪽으로 편향되게 기술한 책인데, 올바른 식견이 없으면 무조건적으로 수용하게 되는 오류를 범할수도 있기에 싫어하는거 같습니다.
일반서민에겐 진보가 더 좋다 식으로 쓰긴 했지만...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은 뭘 읽어도ㅜㅂㅜ - dc App
1.매우 얕음 2.매우 편향적
구려
그냥 에세이라던가 다른 장르 책이라면 정치색 들어가도 이해하는데 일반인을 위한 교양서라고 쓰고 자기 정치색을 넣으면 위험하지. 마치 교과서에 정치색넣는 이야기와 같아. 니 생각과 달리 책한권읽고 그대로 믿어버리는 사람은 많아. 100%중립이랄만한 책은 별로 없겠지만 지대넓얕 저자는 최소한 중립을 지키려는 노력정도는 보였어야했어.
책 한권으로 정치관이 정해진다고는 하지 않았어. 저자가 정치색을 갖는건 자유지만 이 책처럼 학습을 빙자한 책에서 아예 새누리당은 나쁜놈, 민주당은 착한놈이라고 써놓는건 문제라는 거지. 양당 모두 잘한점 못한점이 있고 이를 둘 다 서술해야 옳은데 저자는 그런 점은 철저히 숨기고 있어.
이 책의 다른 파트들의 내용을 받아들이듯 이런 저자의 왜곡된 정치관이 무의식적에 주입될 수 있어서 문제라는 거야
자기 옹호하는 정당의 잘한점만 밝히고 싫어하는정당 잘못한점만 밝히는걸 왜곡시켰다고한거지ㅡㅡ
진짜 정확히 서술할거면 자기가 옹호하는 정당의 치부도 드러내고 싫어하는 정당도 잘한점은 그래도 이건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썼어야 옳았다고 봐
너야말로 니 생각만 주장하고 있는 중인건 아니? 나말고도 이 책의 과도한 정치적 평향성 지적하는 사람들 많아. 서점 한줄평만 봐도 그렇고 다른 책 커뮤니티에서도 말이야.
학습서에서 정치적 중립을 고수하자는건 독자로 하여금 저자의 간섭 없이 독자 스스로가 자유롭게 생각할 수 있게 하자는 것이지. 그건 억압이 아니라고 생각해. 오히려 사람들에게 한쪽에 치우친 글만 읽힌다면 그거야말로 억압이지.
ㄴ넌 내말의 요지를 못 잡고있어. 특정 정치색을 가진게 과도하다는게 아니라, 저자가 자기 지지정당은 좋은점만 부각시키고 자기가 싫어하는정당은 나쁜점만 부각시켜 서술하는 점을 과도하게 편향됐다고 하는거지
타인의 생각은 무시하고 자기입장만 고수하고 말투까지 로만가리같은건 나만 그렇게 느끼는건가?
너만 답답하겠니?
학습서의 과도한 정치적 평향성이 뭐가 문제냐고 묻는건 애초에 너랑 다른 사람들이랑 사고방식이 다른 문제니 난 여기서 빠진다..말을해도 통하질 않으니 맥이 빠진다
국정교과서를 옹호한적 없어. 오히려 국정교과서는 국가찬양의도가 깔려있다고 비판받는상황이고. 시중의 다른 교과서들은 100%중립이진 못해도 적어도 중립적이려는 노력은 하고 있잖아. 니 사고방식이라면 이 교과서들이 왜 중립적이고자 하는지 이해 못하겠지.
지대넓얃이 교과서는 아니지만 비슷한 의도의 책인만큼 적어도 중립성을 유지하려는 '척'이라도 했으면 덜 욕먹지 않았을까 하는게 내 생각이야.
지대넓얕이 애초에 목표로 하는 게 뭔지를 생각해 봐라. 좆무식한 새끼도 이거 한 권이면 어디가서 무식하다는 소리는 안듣고 기본은 한다! 이거 아니냐? 근데 편향되어도 괜찮다고? 학술서가 좆편행돼 아주 구부러져 부러진다 한들 누가 뭐라 하겠냐. 그 책으로 정치를 전반적으로 이해하고자 하는 비기너에게 병신같은 지식을 주입하니까 그게 좆같다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