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이라 하기에는 반반 정도인 거 같은데 역사에 길이 남은 사람들 보통 초기작도 엄청 좋지 않나? 허먼 멜빌도 초기작 대박 치고 중기작 씹창났다가 모비딕 개떡락했었지만, 어쨋든 기대받던 신인이었고... 지금 있는 겉절이들이 나중 가서 역사적인 작품을 쓰게 되는건가??? 정세랑이 어느날 득도해서 갑자기 한국 문학을 이끈다던가 할 거 같진 않은데..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 작가가 원래 개씹노잼 라노벨 쓰던 작가였는데 그 정도면 필력 갱생급이긴 한데... 이건 ㅎㅌㅊ > ㅈㅅㅌㅊ 정도로 간 케이스라 대작 작가의 예시는 안 되겠군 - dc App
허먼 멜빌 타이피, 오무는 소재가 워낙 신선한 소재인지라 인기 끈거 아님?
어떤 비평을 받았는 지는 모름. 걍 저자소개에 기대받던 신인이었으나, 그 후로 평이 안좋았다 이런 거만 읽었어서
내가 읽은 모비딕 서문에선 타이피 오무같은 발랄하고 신선한 작품들 내다가 갑자기 작품 주제를 심오한 내면세계 쪽으로 바꾸면서 외면당했다고 하더라. 이건 당대 독자 수준 문제도 좀 있을 듯...
타이피 빼고는 베셀도 못 됐을걸 - dc App
그것도 케바케지 뭐 브라우티건도 초기에 송어 낚시 주목받지 못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