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한 권만 놓고 봐도 충분히 이문열 노벨문학상 탈 클라스라고 생각함
잘 쓴 것도 잘 쓴 거지만 서구 사람들 입장에서 오리엔탈리즘 같은 걸 느끼며 뭔가 더 점수를 주기 좋은 책이라고 생각함
사람의 아들 같은 작품도 있지만 그건 오히려 서구 쪽에서 나름 흔히 나오는 기독교 주제라서 큰 점수를 못 딸 것 같고
황제를 위하여는 꼭 노벨문학상이 아니라도 해외에서 더 어필이 될 수 있지 않나 싶음
개인적으로 이문열 작품 중에서 은근 저평가 된 소설이 아닌가 싶음
사실 노벨문학상은 정치적인 요소가 더 플러스라서 극우파인 이문열은 안돼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문열이 노벨문학상을 타는것도 나쁘지 않지만, 문학이란게 새로운 관점을 제시해야 된다면 과연 이문열의 글이 옳은걸까, 라는 생각도 들고... 무엇보다 오리엔탈리즘은 이미 100년전 일본이 다해먹어서 안됨ㅜ
ㄴ 적어도 고은보다는 이문열이 훨씬 낫다고 생각했음. 솔직히 정치적 요소까지 더 플러스 된다면 뭐 안타까울 따름이지. 문학에도 지나치게 정치적 잣대로 보고 평가하는 게 개인적으로 마음에 안 들어
이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