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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주 르페부르보다 로베스피에르의 사회적 이상을 더 잘 정의한 사람도 없다. 그것은 "모든 사람이 하나의 토지, 하나의 작업장, 하나의 상점을 소유하고 자신의 가족을 부양할 수 있으며, 자신의 생산물을 자신과 동등한 사람들의 생산물과 직접 교환하는 소생산자들의 사회"였다. 그러한 이상이 기계화의 진행 및 대규모 공장들의 집중과 양립할 수 없었다는 것은 분명하다. 이러한 의미에서 로베스피에르의 이상은 거의 퇴보적이며 어쨌든 비현실적이었다."
-p 638
본문 내내 로베스피에르를 좀 티나게 옹호하는 게 아닌가 했는데 마지막에 확실하게 까긴 하네. 어쨌든 겨우 다 읽었다. 700p 읽는데 100일 넘게 걸렸으니 지지부진하긴 했지만 1789 ~ 1794년 사이에 프랑스 혁명정부 내부 세력들의 부침이나 알력을 상세히 알 수 있어서 좋았음.
다음 타자는...
이걸로 정했다!
- dc official App
오 이 벽돌을 다 읽다니 - dc App
개인적으로 로베스피에르라는 인물이 되게 이상주의적인 사람이라고 생각되는데, 개인적으로는 올곧은 사람이지만 정치를 하니 독선으로 흐르고 결국 망하는 그런 전형적 경우가 되어버려서 아쉬움 - dc App
별명이 '부패할 수 없는 사람'이었으니 확실히 청렴하긴 했던 듯. 그치만 자기편 아니면 죄다 혁명의 적 이딴 식으로 몰아가니 털리는 것도 시간문제였지. - dc App
빠돌이들은 사람은 좋았다고, 처형한 것도 어쩔 수 없는 타당한 일이라고 쉴드치는데 머릿속에 뜬구름만 가득한 이상주의자였을 뿐, 행정 실무 능력 바닥에 정치력도 딸리니 나라 전체로 죽쒀서 보나파르트 가문에 갖다바쳤다는게 팩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