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만한 국내 시인들 다 읽어보고 해외 시들도 꽤 읽어봤는데, 시의 위대함을 모르겠음. 비싸기만 해 !
우리 나라 처럼 시가 활성화된 나라도 없다고 들었는데 흠 ..
댓글 2
난 시를 경험으로 읽는다고 생각함. 예전에 김행숙의 가로수의 길이라는 시를 읽은 적이 있었는데 도대체 무슨말인지 모르겠어서 난해하다고 생각했었음. 어느날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그날 밤에 그 시를 우연찮게 읽었는데 펑펑 울다가 쓰러져서 잤음. 시에 대해서 시인의 친절함도 중요하지만 나는 독자의 경험이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함.
익명(175.208)2021-08-25 23:26
답글
우아.. 전적으로 동감 그리고 조금 더 확장해보면 아예 삶이 그런 거 같음 내가 겪어보지 못한 경험에 대해서는 아무리 글로 읽고 귀로 들어도 절대 공감이 어려움
난 시를 경험으로 읽는다고 생각함. 예전에 김행숙의 가로수의 길이라는 시를 읽은 적이 있었는데 도대체 무슨말인지 모르겠어서 난해하다고 생각했었음. 어느날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그날 밤에 그 시를 우연찮게 읽었는데 펑펑 울다가 쓰러져서 잤음. 시에 대해서 시인의 친절함도 중요하지만 나는 독자의 경험이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함.
우아.. 전적으로 동감 그리고 조금 더 확장해보면 아예 삶이 그런 거 같음 내가 겪어보지 못한 경험에 대해서는 아무리 글로 읽고 귀로 들어도 절대 공감이 어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