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체안치소에서 주인공이 깨어나서


주인공이 만들었다는 말하는 해골과 같이 자신의 기억을 찾아떠나는 이야기다.



문제는 주인공이 불사자인데


불완전한 불사자라 목 찔려 죽으면 흉은 남는식, 그리고 다시 살아나고.


그래서 온몸에 거미줄 처진듯이 흉터가 많음.


그리고 그 몸에다가 기억을 찾는 단서를 새겨놓음. 메멘토랑 비슷하게.



하여튼 이러저러해서(이제 와서 이 게임을 할 거 같진 않지만 여튼 스포니까)


마침내 자신의 불사의 비밀에 다가가는 이야기.



게임의 분위기를 잘 보여주는 이야기.


한 노인이 어두운 길에 홀로 앉아 있었어.
그는 어느방향으로 가야하는지 몰랐고,
그는 행선지와 자신이 누구인가를 망각하고 있었어.
그는 피곤한 다리를 쉬게 하기 위하여 잠시 앉았지,

그리고 올려다보니 갑자기 눈앞에 어떤 노파가 있는거야.
그녀는 이빨도 없이 싱긋 웃었지. 그리고 깔깔거리면서 말했어.

 

"이제 당신의 세번째 소원을 말할 차례요. 무엇을 원하시오?"

 

"세번째 소원?" 남자는 당황했어.

 

"첫번째와 두번째 소원도 말한적이 없는데 어떻게 세번째 소원을
말하라는 거요?"

 

"당신의 두 소원은 이미 성취되었소." 노파가 말했지.

"하지만 당신의 두번째 소원은 모든 걸 첫번째 소원을 말하기 전
상태로 되돌려 달라는 것이었소. 그래서 당신은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거요. 왜냐하면 모든 것이 정확히 당신이 어떤 소원도 말하기
전 상태로 되돌아갔기 때문이오."

 

그녀는 불쌍한 노인을 보며 깔깔 웃었지.

"그래서 하나의 소원만 남은 거요."

 

"좋소." 노인이 말했어.

"나는 이 얘기를 믿지 않소. 하지만 소원을 말해서 손해볼건 없으니까...."

................

"나는 내가 누구인지 알고 싶소."

 

 

"재미있군" 노파는 소원을 들어주고 영원히 사라지며 말했어.

"그게 바로 당신의 첫번째 소원이었소." 





소설책 10권 분량의 텍스트로 유명함. 


소설도 나오긴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우리나라에 번역은 안 되서..


엔딩 보기 직전에 나오는 플레이어가 답해야 할 질문이 이거임


'무엇이 인간의 본성을 바꾸는가?'


독갤럼들 최적화 게임에 가까울 가능성이 높다.




근데 관심있어도 그냥 유투브 찾아서 보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