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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괭이로소이다. 현암사랑 경제기사 궁금증 300문 300답.
여기서 추천받은 책들이야.

개인적으로 “나는 괭이..” 는 문학과 사상사 번역이 좀 더 오래되서 본의 아니게 그 시대를 반영하는 하는 번역투라 더 맘에들긴 했는데 주석이 친절하지 않아서 이해되지 읺는 부분이 많았던 반면 현암사 번역은 현대의 문체라 세련됐지만 1900년대 초기 느낌은 덜 살더라. 그치만 주석이 친절한 부분은 좋았어. 섞어놓으면 좋았을텐데.

등장인물들 만담은 나는 바로 지루해지더라.
고양이가 주절주절 늘어놓는 도입부는 집중하는 반면 인간들의 만담이 깊어지면 거의 읽지않고 넘기게되더라고. 역자후기에서 이 책은 씹어가며 읽는 책 아니래서 조금은 퉁수 맞는 느낌였어. ㅋ

지금은 5장 읽는 중이고, 앞으로도 이렇게 대애충~ 읽어나가지 않을까 싶다.

경제기사 궁금증 300문 300답은 기대보다 괜찮더라. 경제관련 서적보면 그지같은 책들 많은데 초입이지만 아직은 맘에들어.

오늘 반나절 조금 시끄러웠던 것 같은데 어쨌든 나는 독갤이 지금처럼만이라도 유지됐음 좋겠어. 고생하는 사람들한테도 감사하다 전하고도 싶고. 책 추천 해주는 것도 고마워. (약간의 필터링과 스포를 감수해야 하지만 그것 또한 독갤의 매력이라 생각해. ㅋㅋㅋ)

그럼, 다들 좋은 밤 보내라~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