념글때문에 궁금해서 찾아봤음, 반기술혁명 왜 그리고 어떻게 하는가?
훑어봤는데 반기술 혁명을 어떻게 일으켜야 하는지 매뉴얼이 생각보다 엄청 자세히 나와있어서 굉장히 당황했음.
서문부터 기술의 발전에 의한 두려움 때문에 반기술론을 파는 사람들은 이반 일리치, 커크 패트릭세일, 데이비드 퀸의 저서등을 읽으며 자신과 똑같은 사상을 갖고있는 자들의 생각과 동조하지만 정작 행동으로 하기에는 설명도 가이드라인도 턱없이 부족하여 무기력을 느끼며 더욱 강력한 반기술론자들의 책을 읽는다고 함, 그러나 결과는 같을 뿐 마치 쳇바퀴 돌 듯, 행동으로 개시는 못하고(워낙 기술이 대단하고 발전하고 있고, 강력해보여서) 무의지 속에 겉돈다는 현상을 제시함,
그러면서 자신의 책은 강력하고 당장 실용성이 발휘되는 가이드라인 및 규칙을 알려줄 것이라고 나와있는데, 설득력이 있는 듯?
건강이나 다른 불운으로 인해 자신이 죽을 것을 염려하여 최대한 빨리 중요 부분으로 넘어가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며 집필을 마치고 싶어하는 다급한 모습이 보여서 그 인간미 때문에 좀 웃겼음.
대충 내가 이해한 바로는
1. 아무리 간단한 변화라도 인공적으로 변화를 시도한다면 상상치도 못한 결과가 일어남. 이것은 필연적 성격임(이에 관해 아주 간단한 수학적 예시 설명).
2. 인간은 아무리 사회나 세계를 합리적으로 변화 시키려해도 위의 사실 때문에 이상적인 사회는 커녕 최악의 상황으로 번지게 됨(플라톤의 철인통치 개념 인용).
3. 더군다나 자연 선택은 단기적이고 이익 중심적이며, 자가증식적 성격을 가지고 있음.
4. 자연 선택을 받은 기술적 단체들은 증식적 성격때문에 단체나 체제의 확장의 확장을 거듭함.
5. 일정 수준을 지나 어마무시한 규모의 체제들이 자기들끼리 경쟁하기 시작, 안 그래도 황폐해진 환경 속에서 기술의 발전마저 인간의 감당 범위를 벗어나버리면 지구는 급속도로 망테크를 밟게 되고, 미생물 및 생명력 강한 몇몇 생물체빼고 모든 생명체는 어떠한 계기로 인해 자구에서 사라져 버리게 될 것.
대충 이런 내용인데, 내가 잘 이해했는지는 더 읽어봐야 알 듯, 꽤 흥미로운 지적임. 여러 인용구들도 생각하게 만들어 줌. 토머스 제퍼슨의 편지, 왈도 에머슨, 디에고 후르타고 데 멘도사, 알렉산드르 솔제니친 등등.
나도 몰랐는데 내 스스로 반기술적인 성격을 갖고 있는 듯?
AI ㅈㄴ 무서움ㄷㄷ
훑어봤는데 반기술 혁명을 어떻게 일으켜야 하는지 매뉴얼이 생각보다 엄청 자세히 나와있어서 굉장히 당황했음.
서문부터 기술의 발전에 의한 두려움 때문에 반기술론을 파는 사람들은 이반 일리치, 커크 패트릭세일, 데이비드 퀸의 저서등을 읽으며 자신과 똑같은 사상을 갖고있는 자들의 생각과 동조하지만 정작 행동으로 하기에는 설명도 가이드라인도 턱없이 부족하여 무기력을 느끼며 더욱 강력한 반기술론자들의 책을 읽는다고 함, 그러나 결과는 같을 뿐 마치 쳇바퀴 돌 듯, 행동으로 개시는 못하고(워낙 기술이 대단하고 발전하고 있고, 강력해보여서) 무의지 속에 겉돈다는 현상을 제시함,
그러면서 자신의 책은 강력하고 당장 실용성이 발휘되는 가이드라인 및 규칙을 알려줄 것이라고 나와있는데, 설득력이 있는 듯?
건강이나 다른 불운으로 인해 자신이 죽을 것을 염려하여 최대한 빨리 중요 부분으로 넘어가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며 집필을 마치고 싶어하는 다급한 모습이 보여서 그 인간미 때문에 좀 웃겼음.
대충 내가 이해한 바로는
1. 아무리 간단한 변화라도 인공적으로 변화를 시도한다면 상상치도 못한 결과가 일어남. 이것은 필연적 성격임(이에 관해 아주 간단한 수학적 예시 설명).
2. 인간은 아무리 사회나 세계를 합리적으로 변화 시키려해도 위의 사실 때문에 이상적인 사회는 커녕 최악의 상황으로 번지게 됨(플라톤의 철인통치 개념 인용).
3. 더군다나 자연 선택은 단기적이고 이익 중심적이며, 자가증식적 성격을 가지고 있음.
4. 자연 선택을 받은 기술적 단체들은 증식적 성격때문에 단체나 체제의 확장의 확장을 거듭함.
5. 일정 수준을 지나 어마무시한 규모의 체제들이 자기들끼리 경쟁하기 시작, 안 그래도 황폐해진 환경 속에서 기술의 발전마저 인간의 감당 범위를 벗어나버리면 지구는 급속도로 망테크를 밟게 되고, 미생물 및 생명력 강한 몇몇 생물체빼고 모든 생명체는 어떠한 계기로 인해 자구에서 사라져 버리게 될 것.
대충 이런 내용인데, 내가 잘 이해했는지는 더 읽어봐야 알 듯, 꽤 흥미로운 지적임. 여러 인용구들도 생각하게 만들어 줌. 토머스 제퍼슨의 편지, 왈도 에머슨, 디에고 후르타고 데 멘도사, 알렉산드르 솔제니친 등등.
나도 몰랐는데 내 스스로 반기술적인 성격을 갖고 있는 듯?
AI ㅈㄴ 무서움ㄷㄷ
러다이트 함 뜨까!
원서로 읽으심?
ㅇㅇ
원서밖에 없는데 인터넷에 뿌려져있음
똑똑하시네요. 카진스키 얘기 나오면 대부분 인상비평하기 바쁘지 실제 내용을 갖고 얘기하는 사람은 없거든요. 독갤 상위 0.1% 들어간다고 자부하셔도 될듯.
전혀 전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