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리의 문장은 대담하고 하드보일드함.
거기다가 일본어를 20대까지 사용하셔서 그런지
약간 생경한 구절의 조합이 등장하기도 함.
마광수가 박경리의 문장은 일본어투라고 까는 것 같던데
20살 전까지 한글을 모르시고 일본어를 쓰셨다 하시니
이 점은 이해해드리고 개성으로 여겨야한다 생각함.
거기다가 일본어를 20대까지 사용하셔서 그런지
약간 생경한 구절의 조합이 등장하기도 함.
마광수가 박경리의 문장은 일본어투라고 까는 것 같던데
20살 전까지 한글을 모르시고 일본어를 쓰셨다 하시니
이 점은 이해해드리고 개성으로 여겨야한다 생각함.
궁상... 어작세가 생각나는 밤이네요
그..변태 아조씨의 소설 말입니까?
궁상스러움으로 한 페이지 내내 망상하다 그 망상도 상상으로 바꿔버리고 무의미에 보내버리는 어작세 읽으쉴?
근데 그 아저씨 솔직히 문장으로 장난치는 거 같은데 맛깔나게 장난치는 거 같아서 궁금하긴 함
읽다보면 문장들은 독특해서 재밌긴 함 근데 서사도 그닥없고 저거 하나로 계속 밀어붙혀서 좀 질리는 것도 있고
살다가 샌프란시스코 갈 일 생기면 읽어봐야겠네
뭐랄까 딱딱하면서 매력있긴 하지. 하드보일드하단 말이 뭔 말인질 몰라서..
삶은 달걀 같은 단단함이랄까
모질고 험한 근현대사를 사셔서 그런지 사람이 정말 강해 보인다.
물론 나 같이 가냘픈 로맨티스트에게는 약간 거부감이 드는 부분도 있는 듯. 라곤 하지만 박경리 센세 책을 읽어보지도 않아서 잘 모르겠네.
정말 강한 작가이면서 인간이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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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약국의 딸들, 파시, 표류도
문장으로 따지면 <시장과 전장>도 상당히 좋았음
20대까지 일본어로만 글을 썼던 걸 생각하면 정말 얼마나 피나는 노력을 했을지 짐작도 안 가는 수준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