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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하루키가 이 소설로 그 시대의 공기를 그려내고 싶었다고 작가의 말에 적었는데 난 대성공이라고 생각했음. 난 21세기에 태어나서 그시절 한국은 물론 일본도 본적이 없는데 머릿속에 그려지고 오감으로 느껴졌음. 공허하고 허전한 마음까지
근데 이 책에서 딱 하나, 마지막에 레이코여사랑 할카스 엔딩은 당최 이해가 안감. 진짜 이거빼고 다 좋아서 계속 이해해보려고 했는데 안 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