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나는 내 주위에 있는 인간이 오토맨(자동 기계)이며, 비록 그 행동 방식이 항상 같다고 해도 의식은 가지고 있지 않다고 생각할 수는 없는가? 만약에 내가 지금-혼자 자신의 방에서-그와 같이 상상하고 있다면 나는 사람들이 경직된 눈초리로 (황홀 상태에 있는 것처럼) 자신들의 일에 종사하고 있는 것을 보는 것인데-이 생각은 아마도 약간 으스스한 것이다. 그러나 한 번이라도 예를 들어, 가두에서의 보통의 교제 가운데서 이 생각을 고집하려고 시도해 보라! '저기에 있는 아이들은 단지 오토맨에 지나지 않는 것으로, 그들의 생생한 모습은 모두 기계적인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자신에게 말해보라. 그러면 이러한 말이 당신에게는 전혀 아무것도 말하고 있지 않는 것이 되거나, 또는 당신 자신 안에 일종의 으스스한 감정 내지는 그와 비슷한 것이 생기게 될 것이다. 살아 있는 인간을 오토맨이라고 본다는 것은 그 어떤 형상을 다른 형상의 극한 상태 내지는 변종으로 본다는 것, 예를 들어 창의 십자 격자를 갈고리 십자로 보는 것과 유사하다.
나무위키 비트겐슈타인 철학적 탐구에 유아론에 대한 비판 문단에 있는 인용구인데, 어떤 미친놈이 동서문화사판 번역본을 적어뇠음. 동서판 비트겐슈타인 번역은 중역+해적인걸로 아는데;;; 그리고 문장도 ㅈ같이 번역해놔서 뭔소린지 1도 모르겠는데, 책세상판에서는 뭐라고 번역했는지 아는사람?
사람들을 게임의 npc들처럼 생각해보면 으스스하거나 아무 감정이 안들텐데, 으스스한 감정이 드는 경우 어떠한 형태를 극한까지 왜곡해서 보는 거라 그렇다는 거 같은데?
아무 감정이 안드는 케이스는 상상력이 빈곤한 케이스 같음
유아적이면 왜곡한다는 말 같음.
존나 어렵게 써놨네 증말
"살아있는 사람이 실은 기계라 생각해보셈. 으스스하지? 왜 그러겠어. 나뭇가지가 흔들리는 걸 보고 귀신을 봤다 생각하는 것처럼, 실은 그렇지 않은 걸 왜곡해서 보니까 으스스한 감정이 생기는 거야." 이게 본문 내용이고 이 뒷부분을 추론해보자면 -> "그러니까 세상은 내가 생각하는 게 전부가 아니고 '실제 어떤지'가 존재해야해" - dc App
책세상판은 더 거지같음ㅋㅋㅋㅋ이게 좀 더 잘 읽히네 그나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