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프카, 헤세지


마크 트웨인은 재미라도 있지 카프카는 걍 혼자 주절주절 문장도 길고 이야기자체도 쌉지루하고 답답함. 그게 카프카의 매력이지 이ㅈㄹ하는데 그냥 읽기 어려운 글은 못쓴게 아닐까?

조이스처럼 작정하고 글을 어렵게쓰고 의미를 숨겨둔것도 아니고 그냥 글쓰는 습관자체가 카프카는 어지럽고 정돈이 안 된 그런 느낌임. 미완성 원고 버프받은것도 있고.

헤세의 데미안도 그냥 전세계 10대들이 기계적으로 좋아하는 소설 중 하나에 노잼 그 자체임. 이게 세계대전으로 자꾸 묶여서 뭐 청소년들의 마음을 치유해준 명작이다 하는데ㅋ 걍 밀프물로 갔으면 청소년기의 금기시 되어야 할 사랑을 과감하게 그려낸 명작이라 평도받고 재미도 있었을지도 모름.

한국에선 책 좀 보는 개념연예인, 개념독서프로그램 코스프레 할때 자주 등장하는 소품정도로 쓰이는데 이거보고 다들 하나씩 집에 사두고 중반까지 억지로 읽다가 덮는 그런 작품이 아닐런지. 이건 페스트도 마찬가지고ㅋ

마크트웨인 정도면 작품의 주제의식도 분명하고 글도 간결하고 명확한데다가 재미도 있음. 그리고 미국인들이 민감한 당시 노예, 인권, 인습에 관한 주제를 누구나 부담없이 읽고 생각해보게 만들었다는 점에서 더 가치있는 작품을 썼다할수 있지

ㅅ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