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이 아니었을거라고 본다
진심으로 자기 작품이 맘에 안들거나 부끄럽다거나 했으면 생전에 본인이 직접 불태웠겠지. 이건 의지의 문제임
너희는 가족들이랑 같이 쓰는 컴퓨터에서 야동보고 난 후에 방문기록 안지우냐? 어? 내가 지우고 싶은 부끄러운 기록, 흔적들은 누가 뭐라고 하기전에 스스로 지우기 마련임
근데 카프카의 당시 사정을 떠나서 친구한테 편지로 소각하라고부탁할때 이건 진심일 리 없다고 본다. 그 친구는 츤데레같은 카프카의 속뜻을 간파하고 그의 작품을 세상에 내놓은거다.
이 얼마나 대단한 스토리텔링이냐. 불탈뻔한 대문호의 미완의 작품들. 이것때문에 캎의 작품이 더 고평가받는것도 있는듯하다. 카프카가 이걸 노린건 아니었을까.
캎의 친구가 막스브로트가 아니라 카이사르였으면 작품뿐 아니라 집까지 불태웠을텐데.
진심으로 자기 작품이 맘에 안들거나 부끄럽다거나 했으면 생전에 본인이 직접 불태웠겠지. 이건 의지의 문제임
너희는 가족들이랑 같이 쓰는 컴퓨터에서 야동보고 난 후에 방문기록 안지우냐? 어? 내가 지우고 싶은 부끄러운 기록, 흔적들은 누가 뭐라고 하기전에 스스로 지우기 마련임
근데 카프카의 당시 사정을 떠나서 친구한테 편지로 소각하라고부탁할때 이건 진심일 리 없다고 본다. 그 친구는 츤데레같은 카프카의 속뜻을 간파하고 그의 작품을 세상에 내놓은거다.
이 얼마나 대단한 스토리텔링이냐. 불탈뻔한 대문호의 미완의 작품들. 이것때문에 캎의 작품이 더 고평가받는것도 있는듯하다. 카프카가 이걸 노린건 아니었을까.
캎의 친구가 막스브로트가 아니라 카이사르였으면 작품뿐 아니라 집까지 불태웠을텐데.
보르헤스가 정확히 저 지점을 지적했음
드미트리 나보코프도 지 애비 미완작 출판할때 서문에 비슷한 말 썼고
근데 안 태우고 출판할 것도 따로 지정해줬는데?
그리고 개인이 삶으로 써낸 작품인데 아무리 태우고 싶어도 본인이 태우기엔 꺼려졌을 거임. 이거 가지고 본인이 안 했으니 그럴 생각 없었겠지 하는 건 창작자의 마음을 못 헤아리는 거 아닐까. 야동기록이랑 자기가 쓴 글이랑 같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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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전 자신의 작품을 불태워달라고 부탁한 천재 소설가의 부탁을 그의 친구가 들어주지 못했던 단 하나의 이유...! - dc App
'작품을 불태워야한다'
뭔 야동기록이ㅑ 되도 않는 비유 좀 하지 마라
그냥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병이 도져서 대신 부탁한 거. 요절 안 했으면 자기가 태웠을 거 같긴 함
말라르메도 똑같음 ㅋㅋㅋ
김연경교수님도 이렇게생각한다했음 유튜브에서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