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호까지는 읽을만한데 중력의 무지개는 완전 고역임... 일반적인 묘사 하다가 갑자기 2인칭으로 바뀌어서 누군가의 환상인지 꿈인지로 들어가서 묘사를 시작하고, 몇몇 장면들에선 등장인물 이름을 명확히 안 밝혀서 얘가 예전에 등장했던 걔인지 아니면 새로운 인물인지 헷갈리게 하는 경우도 많고, 무엇보다도 기본적인 묘사 자체가 완전 널뛰기로 여기저기서 레퍼런스 끌고와서 은유하는 식이라서 ㅋㅋ
익명(175.119)2021-09-01 00:13
중무는 진짜 원서로 읽기 어렵다 핀천의 다른 어떤 작품보다 과학이나 수학 전문용어들은 물론이요 문학 영화 성경 예술 레퍼런스들도 쉴새 없이 장황하게 내뱉음 그리고 소설 자체가 읽기 지치게 만드는 방대한 서사를 다뤄서 읽기 힘들어 주인공 슬롭스롭 중심이긴 하지만 카티야나 포인츠맨 블리체로같은 주인공 겉도는 중심인물이 자주 등장해서 쉽지 않음
Yeezy(kkk5858)2021-09-01 00:38
답글
대신 측정되지 않은 미사일이라는 초월적인 공포나 외설적인 아름다움을 가진 문장들 모험서사에 맞는 역동적인 연출들 많은 성도착증들 문화 뮤지컬등
핀천의 집합체라 불릴 수 있는 작품이여서 핀천 좋아하면 꼭 읽어야할 작품임
Yeezy(kkk5858)2021-09-01 00:41
답글
읽어보고 싶긴한데 번역본이 또 나오긴 할까 - dc App
프란츠(book02)2021-09-01 00:43
답글
아마 나중에 창비에서 나올거 같기도 함
거긴 메이슨 앤 딕슨이나 그날이 대비하여 판권을 샀다고 어디서 들은거 같에가지고
49호까지는 읽을만한데 중력의 무지개는 완전 고역임... 일반적인 묘사 하다가 갑자기 2인칭으로 바뀌어서 누군가의 환상인지 꿈인지로 들어가서 묘사를 시작하고, 몇몇 장면들에선 등장인물 이름을 명확히 안 밝혀서 얘가 예전에 등장했던 걔인지 아니면 새로운 인물인지 헷갈리게 하는 경우도 많고, 무엇보다도 기본적인 묘사 자체가 완전 널뛰기로 여기저기서 레퍼런스 끌고와서 은유하는 식이라서 ㅋㅋ
중무는 진짜 원서로 읽기 어렵다 핀천의 다른 어떤 작품보다 과학이나 수학 전문용어들은 물론이요 문학 영화 성경 예술 레퍼런스들도 쉴새 없이 장황하게 내뱉음 그리고 소설 자체가 읽기 지치게 만드는 방대한 서사를 다뤄서 읽기 힘들어 주인공 슬롭스롭 중심이긴 하지만 카티야나 포인츠맨 블리체로같은 주인공 겉도는 중심인물이 자주 등장해서 쉽지 않음
대신 측정되지 않은 미사일이라는 초월적인 공포나 외설적인 아름다움을 가진 문장들 모험서사에 맞는 역동적인 연출들 많은 성도착증들 문화 뮤지컬등 핀천의 집합체라 불릴 수 있는 작품이여서 핀천 좋아하면 꼭 읽어야할 작품임
읽어보고 싶긴한데 번역본이 또 나오긴 할까 - dc App
아마 나중에 창비에서 나올거 같기도 함 거긴 메이슨 앤 딕슨이나 그날이 대비하여 판권을 샀다고 어디서 들은거 같에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