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ebook리더기, 탭칠플, 휴대폰 간의 차이점 말할게



일단 폰은 논외로 치는게 나은 수준임.

글자 자체가 한 화면에 지나치게 적게 들어오고, 원하는 만큼의 글자수를 한 화면에 잡아넣으려면 엄청 작아져서 눈 아프게 됨.

양쪽 방안 모두 문맥을 놓치게 만드는 환경임. 폰으로 ebook 보면 내용이 머리에 안남음. 한 장 안에 그려지는 그림을 머리로 받아들여야 하는데 그 환경 구축이 불가함.



탭도 비슷함.

눈이 아픈걸 피하기 위해서 줄간간격을 키우고, 화면을 검게, 글씨는 하얗게 만들게 되는데 이때, 글자가 묘하게 떠다니는 현상이 느껴짐. 글자 자체가 좀 뿌옇게 느껴진다 해야하나?

집중력을 발휘하면 그깟거 무시하고 읽을 순 있는데 머리도 좀 아프고, 문장에 달라붙기 힘듦.

내가 한 요행은 밀리의 tts 서비스를 이용해서 2.6배속으로 재생해놓고 문장을 따라가며 읽는 거였음.

문제는 자동적으로 문장을 읽어주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일정 시간(보통 나 같은 경우 30~45분 사이쯤)으로 해서 집중력이 박살남. 한번 리프레쉬 해야하는데 맥락 끊기는 느낌 들긴 해.

그 시간안에도 종이책 대비로 집중도가 깨진 느낌은 들 수 밖에 없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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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탭으로 읽을 때의 환경임. 처음에는 양면보기로 보다가, 나중가서는 옆에 있는 단락때문에 눈이 부셔서 그런지 글자가 하도 떠다녀서 단면보기로 변환함. 그래도 좀 힘들어

그렇지만 정 돈이 아깝다면 선택해볼만함!

줄간간격 키우고, 디스플레이 설정에서 따듯한 화면으로 해놓고, 잘 읽히는 폰트(나는 벤츠에서 제공하는 corporateS light를 썼음. 가장 낫더라 나는)로 바꿔서 읽으면 꽤나 읽힘.




전자책은 eink로 글자를 띄워놓기 때문에 번지는 느낌이 전혀 안듦.

종이책보는거랑 느낌이 거의 비슷해.

배터리도 오래가는 데다가 가볍고 ㅇㅇ. 글자크기도 작은데 잘만 읽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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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크기가 종이책이랑 비슷하던가 아마 조금 더 클 듯??

단점은 오로지 책 읽는 데만 쓰는건데도 20만원 가까이 하는 가격일 거 같음.

솔직히 이걸로 뽕뽑으려면, 리디에서 셀렉트랑 묶어파는 리디페이퍼를 사서 리디셀렉트로 뽕을 뽑던가 아님 교보에서 묶어파는 교보샘을 사던가 해야함.

그런 거 필요없고 난 전자책 자체의 성능을 중시한다면 오닉스쪽으로 가는게 낫겠지만, 어차피 책 읽는데만 쓸거면 거진 다 또이또이 할 거라고 생각함.



여튼 결론은


전자책 읽을거면 이북리더기를 사는게 이득이지만, 커다란 화면의 패드기기가 있고, 돈이 아깝다고 생각한다면 그쪽으로도 충분히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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