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번역 차이 속에서 선택을 고뇌하느라 얼마나 거통스러웠나.... 하지만 완벽한 독해법을 알아냈다. 그것은 바로 두 가지 판본을 동시에 읽는 것! 운율을 느끼는 동시에 내용을 쉽게 이해한다. 완벽하지 않나? 현재 최민순 신부 번역과 한현곤 교수 번역을 읽으면서 느낀거지만 정말 굉장한 방법이다. 먼저 최민순으로 운율을 느끼고 최대한 해석하여 내용의 갈피를 잡고, 한현곤으로 완벽하게 이해하는 거지. 원래는 최민순 판 만 읽을라고 샘플 조금 봤었는데 분명 해석할 수 있는 부분도 많지만 도저히 내 어휘력으로는 미처 알지 못하는 부분 더 있어서, 꼬막 하루를 고민하고 생각한 방법임.  난 지금 ㄹㅇ 전율의 황혼을 느끼는 기분이다 ㅅㅂ....독붕이들아 신곡은 꼭 이렇게 읽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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