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머리 겐지의 에세이에서 시는 나에게 너무 독한 술이어서 별로라는 말을 본 적이 있는데

사실 나도 이것과 비슷한 감상을 느끼고 있음

다른 사람들에 비해 글은 많이 읽는다고 자부하는데

어째선지 시만은 나에게 너무 함축적이어서 다가가기 힘들다는 느낌이 강함....

적어도 독갤에는 시를 즐기는 사람들도 많던데 다들 어떻게 즐기는지 알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