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에서 벗어나서 미안하다. 저 제선왕 이야기 같은 건 어떤 책에 실려있냐? 나 저런 이야기 진짜 좋아함
롯탕짓무앙놋(qhd25601440)2021-09-04 01:14
답글
맹자 양혜왕 상편에 있대
익명(221.167)2021-09-04 01:17
답글
롯탕짓무앙놋(qhd25601440)2021-09-04 01:35
ㄷㅎ
익명(gams01)2021-09-04 01:15
100일 후에 먹히는 돼지 온갖 논쟁이 많은데 본질은 육식 그 자체라고 봄. 태곳적 인간은 육식을 즐겼을지 안 즐겼을지 모르겠으나, 수백 수십 수만년을 거치며 우리 인간은 육식에 대한 혐오감을 쌓아옴. 마치 니체의 '문화' 처럼.. 특히 서구 중세에서 근대로 넘어오며 육식에 대한 혐오감이 절정에 달했는데, 그 일례중 하나가 고기를 '해체'해서 먹기 시작한거임. 중세때 까지만 하더라도 닭대가리나 동물 대가리를 그대로 달아서 통으로 먹거나 심지어 닭의 일부분은 털도 안뽑고 통으로 먹음. 근데 근대로 넘어오며 털도 다 뽑고 머리 다리 다 자르고 고기를 파편화해서 생명체였던 느낌조차 가려버림. 이렇게 '문명화된 육식'에 깊이 빠져있는 현대인이 중세 이전 심지어 태곳적 육식을 상기시키는 영상을 보면 얼마나 혐오스러울
익명(49.142)2021-09-04 01:16
까! 사실 저거는 인간 그 자체에 대한 혐오가 아닐까! ?
익명(49.142)2021-09-04 01:16
아니 근데 저 짤 진짜... 저런 생명을 죽이다니...
익명(1.244)2021-09-04 01:22
도축해서 고기를 먹느냐, 애완동물로 통제하며 애정을 먹느냐
기본적으로 별 차이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현실을 살아가는 인간들은 자연을 이용하는 존재인걸
맛잇을려나
주제에서 벗어나서 미안하다. 저 제선왕 이야기 같은 건 어떤 책에 실려있냐? 나 저런 이야기 진짜 좋아함
맹자 양혜왕 상편에 있대
ㄷㅎ
100일 후에 먹히는 돼지 온갖 논쟁이 많은데 본질은 육식 그 자체라고 봄. 태곳적 인간은 육식을 즐겼을지 안 즐겼을지 모르겠으나, 수백 수십 수만년을 거치며 우리 인간은 육식에 대한 혐오감을 쌓아옴. 마치 니체의 '문화' 처럼.. 특히 서구 중세에서 근대로 넘어오며 육식에 대한 혐오감이 절정에 달했는데, 그 일례중 하나가 고기를 '해체'해서 먹기 시작한거임. 중세때 까지만 하더라도 닭대가리나 동물 대가리를 그대로 달아서 통으로 먹거나 심지어 닭의 일부분은 털도 안뽑고 통으로 먹음. 근데 근대로 넘어오며 털도 다 뽑고 머리 다리 다 자르고 고기를 파편화해서 생명체였던 느낌조차 가려버림. 이렇게 '문명화된 육식'에 깊이 빠져있는 현대인이 중세 이전 심지어 태곳적 육식을 상기시키는 영상을 보면 얼마나 혐오스러울
까! 사실 저거는 인간 그 자체에 대한 혐오가 아닐까! ?
아니 근데 저 짤 진짜... 저런 생명을 죽이다니...
도축해서 고기를 먹느냐, 애완동물로 통제하며 애정을 먹느냐 기본적으로 별 차이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현실을 살아가는 인간들은 자연을 이용하는 존재인걸
양은 안 불쌍하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