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갤에서야 종종 나왔는데 실베도 글 올라가고 댓글에서 위빠 촉빠 티격태격 싸우고 있고 재밌어하고 관심있어하고
내 기억이 맞다면 몇 년 전만 해도 "삼국지 그거 짱깨들이 우려먹는 개노잼거품코에이원툴따리인데 왜 봄? 틀딱들이나 설정파고 얘기하는 거지 ㅋㅋㅋㅋ" 거리며 어릴 때 필독서라고 읽힌 부모님을 저주하는 그런 의견이 주류였던 거 같은데
걍 다들 나이 먹고 아재가 되가니까 삼국지가 슬슬 재밌어지기 시작한 건가
책이야기: 그래서 삼국지연의는 글항아리 송도진이 종결이냐?
어릴때 삼국지 첨 봤을때 관우 장비 죽고 유비가 이릉 말아먹는거 보고 펑펑 울었음ㅋㅋ
존나 귀엽노 ㅋㅋㅋ 근데 나도 그랬다... 초1때 제갈량 죽는거 보고 밥을 못먹었음
제갈량 죽을때 나라 망한 느낌 알지알지ㅋㅋㅋㅋ
관우 죽을 때 ㅆㅇㅈ ㅋㅋㅋㅋㅋ 제갈량 죽을 때 신하들이 옆에서 후임 누구할지 물어보다 제갈량 말 안 하고 조용해질 때 ㅈㄴ 울었다 ㅋㅋㅋㅋㅋ
침착맨 삼국지가 신규 유입 끌어옴
완전판 조회수 400만 넘겼던데 이정도면 방구석 야붕이들은 다 봤다고 봐야됨ㅋㅋㅋ
어쩐지 댓글마다 침착맨 언급은 한 번씩 있던데 그거 때문이었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