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열 대표작 (젊은날의초상, 사람의아들) 의 분위기, 정서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한단어로 요약하면 '젊은 청년의 고뇌,
방황'. 그것이 한국적인 정서에 맞게 잘표현됨. 문장력, 완성
도 다 미흡하다. 이문열 본인도 많이 팔릴지 전혀 예상못하고
매번 수상에서 떨어졌다지. 하루키 '노르웨이숲'이 유명한것
과 같다고 본다. 물론 분위기나 감각이 몇티어는 더 위지만..
그리고 문장력문장력 하는데...정말문장력 좋다고 하는건..너
무 이해안간다..그야말로 '한국문학식 구구절절'의 끝이라고
생각한다. 이리저리 왔다갔다 + 정신없는 조사 사용 + 의식의
흐름 그자체 근데 세련되지는 않는..
물론 구구절절해도 아름답거나 아주 명확한 글 많다.
Ex 콘래드, 톨스토이,마르케스, 도스토옙스키,플로베르등
그 급은 절대 안되고...뭐 이건 당연한거지..
한국문학으로 좁혀봐도 타고난재능이 김동리, 김승옥, 황석
영 이 급에는 절대 못낀다. (여담으로 이문열이 대단한건 이
걸 본인도 쿨하게 인정한다는것. 멋지다. 작가이전에 사람
자체가 멋짐. 특히 작가치고.)
물론 그래도 요즘 한국작가들 보다는 1352배 낫다. 열심히
읽자...
구구절절은 우리 영문센세도 한 구구절절하는데
고춧가루 뿌린 선인장에 오줌도 뿌리고 데킬라를 담갔다가 고춧가루도 뿌리고
그럼 최고작은 뭔가오
나열한 작가들의 번역본과 이문열 작품의 문장을 비교하면 이문열이 압도적인데...;;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