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이후 태어난 작가중 재능 역대급이다.

데뷔작 '입석부근' 만봐도 안다.
  


밥먹듯이 싸움질하고 가출해서 술이나 까고  강제전학 당하

던 18,19살 빡빡머리 고딩이 쓴게 저정도다. 그냥 말이 안됨.

읽어봐라. 빨려들어간다.



대상의 본질을 포착하는능력, 상황을 기억하는능력, 그 상황

의 감정을 그대로 꺼내서 아주 정확하게 표현하는 능력, 구


성력, 문장간 호흡,길이 등...그냥 재능충 그자체다. 쌉재능of

재능.이런 재능이 빛내는 1970년 전까지 단편들. 고등학교 때

려치고 전국 떠돌면서 막노동,잡일, 데모 이딴거 하면서 틈틈

이 쓴거임.



제발 그 재능으로 현대적인거좀 써주지..아니면 존나

변태같은거라도 쓰던가...뭐에 홀렸는지 남북,빨갱이,하..지지

부진한거에 꽂혀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