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이후 태어난 작가중 재능 역대급이다.
데뷔작 '입석부근' 만봐도 안다.
밥먹듯이 싸움질하고 가출해서 술이나 까고 강제전학 당하
던 18,19살 빡빡머리 고딩이 쓴게 저정도다. 그냥 말이 안됨.
읽어봐라. 빨려들어간다.
대상의 본질을 포착하는능력, 상황을 기억하는능력, 그 상황
의 감정을 그대로 꺼내서 아주 정확하게 표현하는 능력, 구
성력, 문장간 호흡,길이 등...그냥 재능충 그자체다. 쌉재능of
재능.이런 재능이 빛내는 1970년 전까지 단편들. 고등학교 때
려치고 전국 떠돌면서 막노동,잡일, 데모 이딴거 하면서 틈틈
이 쓴거임.
제발 그 재능으로 현대적인거좀 써주지..아니면 존나
변태같은거라도 쓰던가...뭐에 홀렸는지 남북,빨갱이,하..지지
부진한거에 꽂혀가지고..
로쟈도 그런 소리 했잖음. 장길산 같은 거 말고 장편 제대로 된 거 써줬으면 하고
내말이그말이다! 진짜시바뭐에 미치셨는지ㅜㅜ 북한이나 들라거리고..
몰개월은 역작
한국인 종특이 수저타령. 이 수저타령에 모든 한국 정서가 다 들어가 있음. 첫째 남하고 비교하는 정서, 둘째 비교해서 못하면 열등감, 잘하면 우월감, 셋째 남이 잘하면 운이 좋거나 금수저, 내가 하면 노력과 실력, 넷째 남이 금수저든 아니든 자신에게 피해가는 것도 아닌데 배아파서 부들부들, 다섯째 이러다 보니 사회탓 시스템탓. 결국 북한같은 나라를 만듬
그런 경험에서 명작이 나오는 게 아닐까?
그래 봐야 허구인 소설인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