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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족이 교통사고 당했는데
애엄마가 즉사함
아내를 잃어 슬픔에 잠긴 애아빠한테
딸이 와서 충격적인 사실을 밝힘
난 니 딸이 아니라 니 마누라야...
언젠가 의식이 돌아올지 모를
딸의 일상을 지켜주기 위하여
애엄마는 딸래미 연기를 하고
자신의 딸로써 두번째 삶을 이어가기 시작한다
그리하여 일년 이년 세월은 점차 흘러가는데
성욕은 계속 쌓이지만
자기 딸 처녀막을 찢는 개자식이 될수는 없어서
고통 받는 애아빠...
이와중에 딸의 모습을 한 여편네는
학교에서 남친이나 사귀며 히히덕거리는데...
그딴 모습을 실시간으로 지켜보며
아무것도 개입할수 없는 자신의 무력함에
아버지, 남편의 입장 이전에
남자로써 복장이 터질 노릇이다
다늙은 아재보단 싱싱한 남고생 쥬지가 더 좋긴 하겠지
이런 씨발 독갤러들아 이 부분 감정이입 좆되더라
이러한 염통이 꼬이는 갈등과 긴장감은
딸의 모습을 한 애엄마가 학교를 졸업해갈 무렵
어느 사건을 통하여 점차 풀려가게 되는데
그것은 바로
사라진줄 알았던 딸의 의식이 깨어나기 시작한것
어떨때는 딸의 의식으로, 어떨때는 애엄마의 의식으로..
그러나 점차 딸로써 깨어나는 빈도가 늘어가는데
사랑하는 자식과의 재회에 기뻐만 할 수도 없이
반려와의 이별을 준비해야하는 아이러니한 상황
뭐 결국 아내는 사라지고 딸은 의식을 온전하게 회복했음
딸을 위해 여고생으로써 일상을 이어나간 아내의 노력 덕에
딸은 수년간의 공백에도 별다른 문제 없이
자기 자리를 찾게 되어 무사히 학교도 졸업하고
좋은 남자랑 눈맞아 결혼을 하게 되어 집을 떠나는 날
아내를 보낸지 얼마 되지 않아 딸까지 보내게 되어
복잡한 심경을 한 애아빠에게
스포있음
책 제목이 뭔지도 모를테니 뒤로가기나 눌러라
딸은 눈물을 흘리며
사실 자신이 딸이 아니였음을 간접적으로 암시하고
이야기는 끝이 난다...
이거 제목이 뭐냐?
TWNO1
히가시노 게이고 비밀 아님? - dc App
아 이게 히가시노 책이였구나 ㄱㅅ ///TWNO1
완전 개막장이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