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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첫구절은 이럼
그래, 사실이다. 나는 정신병원에 수용된 환자다.
근데 왜 정신병원에 입원해있는지 책 막바지에 가서야 알려줌

책은 전반적으로 음울하다.주인공 주변인은 안뒤지는 사람이없음
이미 인격은 태어나서부터 형성됐지만
3살때 신체의 성장을 멈춘 오스카
오스카는 이때 양철북을 선물받고 양철북을 두드리며 세상과 소통한다.
성인 이전에는 부모라던가 주변인의 도움,
신체상 아이의 모습으로 인한 이점 등으로 여러 수난을 비켜나간다

하지만 성인이 된 후의 오스카.. 그를 보호해줄만한 주변인은 없다.
그는 본인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성장을 결심한다.
키가 약간 자라고 사람들과 대화를 나눌수 있게 되면서 양철북와의 독립, 여러활동을 통해 집안을 부유하게 만들어주기도 한다.

이야기는 시간이 흘러 정신병원에 입원해있는 오스카
그것은 그의 선택이는데  30세가 된 후 그의 무죄가 밝혀지고
그는 석방이 될려한다.
하지만 오스카는 두려워하며 이야기가 끝난다.
무엇이 오스카는 두려웠던 걸까.. 왜 도주를 하면서까지 세상에 반항했던걸까. 오스카는 이 세상이 싫었던 것일지도 모르겠다.



귄터 그라스는 왜 이런 책을 썻는가.
귄터 그라스는 전후 ‘독일의 양심’이라 불리기도 한다.
2차 세계대전 후 독일사회를 비판, 풍자하는 글이라는데
난해한 작품이긴 한듯
중간중간 독립된 에피소드들이 등장하는데 왜 넣었는지 모를듯한 지루한 글들도 나옴. 하지만 등장인물들의 행동이나 내용속에 그전에 언급했던 내용과 연관짓기도하고 그렇다고 아예 별개의 것도 아님.

결론: 지루하긴하나 작가 특유의 표현방식은 신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