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다작을 해서 그런지 작품 완성도가 좀 들쭉날쭉한 감은 있더라


다소 전형적인 교훈을 전하기도 하고


80년대에는 그 교훈이 시의적절했을 수도 있는데 지금 와선 좀 식상했어.




역시 잘 알려진 대로


황제를 위하여, 사람의 아들, 젊은 날의 초상


이 세 가지가 훌륭하고


요새 독갤에서 누가 밀고 있는 변경도 작가가 워낙 공들였다고 자부하니 만만치 않겠지.



나는 여기에


시인까지 얹는다.


꽤 괜찮은 책인데 언급이 안 됨. 사람의 아들, 황제를 위하여에 비해서 밀리긴 함.


그런데 내가 사람의 아들 황제를 위하여를 너무 예전에 대충 봐서 기억이 안나는데


문장력은 이 셋 중에서 최고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