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일기장에 오징어통찜 국물 엎었다고 글 올렸던 독붕이임
검색해보니까 밀폐용기 안에다가 베이킹파우더랑 같이 푹 묻어두고 며칠 냅두면 냄새 빠진다길래 해봤는데
개시팔 아까 열었다가 그자리에서 토할뻔했다 비린내가 젖은부분에서 책 전체로 퍼져버렸어
검색해보니까 냄새 빼는 원리가 베이킹파우더는 염기성이고 악취는 대부분 산성이라 중화반응으로 냄새 없앤다는건데 비린내는 염기성이잖아ㅇㅇ; 이거때문에 냄새 안빠지는건가
암튼 이제 이거 어떡해야돼냐 진짜 미치겠다 1년 넘게 쓴건데 버릴수도 없고 시발...
지식인에도 물어봤는데 뭔 커피콩이랑 허브로 냄새 빼라느니 개젖같은 답변만 달림
제발 해결법을 알려줘
에...의류는 보통 바람 잘통하는 곳에 햇빛 받아서 해결함.
옷걸이에다가 책목 걸어서 알콜 칙칙 뿌리고 말리면 되려나
중요한건 통풍+햇빛임
감사합니다 센세
만약 급하다면 집에서 드라이클리닝 하는 법으로 검색해보면 드라이기랑 비닐로 냄새빼는법 있음.
그러고보니 냄새 뺄 때 소주에 물 반 정도 섞어서 열심히 적셛개는 방법도 있었음. 그런데 종이라 너무 위험하니 흘려들으셈.
감사합니다 낼 해봄
새 일기장 구하고 전 일기장은 오징어의 습격으로 사망했다고 쓰는 게 제일 낫겠는데
와타시의 1년은 어디로 가버린 데스웅
새 일기장에 베껴 쓰는 수밖에 - dc App
나 같으면 새로운 공책에 배껴쓰고 그 공책은 버릴거 같음
베껴쓰기엔 분량이 너무 많아서ㄹㅇ
산성 식초에 적시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