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면 그런 건 필요가 없다
불행하기에 방황하고 방황하기에 불행하다
너는 살아서는 그 어디에도 도달할 수 없다
결과는 생각하지 않는다
인생에는 과정뿐이다
그것을 즐기지 못하고 결과를 찾는다면 불행할 수밖에 없다
생각을 비우고 무감각해져라
너무 많은 생각은 너를 집어삼킨다
너는 작은 행성의 표면 위에 있는 티끌만한 고깃덩이일 뿐이다
스스로를 너무 관념화하지 마라
관념화로부터 벗어나는 것이 어렵다면 농사를 지어라
분업화가 당연시되는 현대 사회는 관념적 사고를 당연시 여기도록 만든다
자급자족을 배우고 헛생각에서 벗어나라
그것이 싫다면
살아서 불행할 바에는 그냥 죽어라
삶이 지친다면 죽음의 품으로 도망치면 된다
죽음은 언제나 너를 따뜻하게 안아줄 시간만을 기다리고 있다
냉혹한 세상 따위는 내던지고 그냥 도망쳐라
책얘기: 태어나지 않는 것이 낫다
바로 그 비슷한 얘기가 '삶은 왜 의미있는가'
이왜독?
"태어나지 않는 것이 낫다"
죽음을 인정하지 못하는 놈들이야말로 스스로 족쇄를 채운 퇴폐자들이다
근데 태어나지 않는 것이 낫다는 책의 요지는 태어난 놈은 기왕 태어난 거 잘 살라고 말하는거로 아는디?
내 글도 비슷한 얘기인데
불행할 바엔 죽으라고 하길래.
거참 멋지네요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충종감을 느끼는 사람도 있는거야. 그 길이 비록 고달프다고 해도. 일상에서 소소한 행복으로 만족하는 사람도 있지만, 일상을 따위로 느낄 만큼 아무런 의미도 행복감도 찾을 수 없는 사람도 있는거지 - dc App
말투ㅅㅂㅋㅋ 뭔 대단한 소릴 한다고ㅋㅋ
의미를 찾든 안 찾든 고통은 피할 수 없다. 다만 의미 부여를 통해 위안은 가능하다. 그 의미 부여가 새로운 고통을 만들기는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