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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끝까지 텐션을 유지시켰다는 점

후반부에 황폐해진 부엔디아 가에서 호세 아르까디오랑 아우렐리아노 둘이서만 지내는 부분부터는 텐션이 좀 낮아질 수 있었을텐데

그 부분마저도 텐션 유지시키는 능력이 장난아니였음

또 방대한 서사와 압축적인 문장 때문에 맥시멀한건지 미니멀한건지 헷갈리기도 했음

자 이제 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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