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서사를 중심으로 써도 문장이나 디테일은 ㅈㄴ 대단할 것.

기본적으로 탐미주의 마인드가 서사는 ㅈ구려도 문장과 구조가 ㅈㄴ 중요함같은 마인드여서 어떤 소재를 이용해도 다 문학1력 만렙임.

솔직히 서사나 소재만 따지면

미시마: 라노벨
나보코프: 로리물
로브그리예: 서사 측정 오류물
플로베르: 불륜물
조이스: 일상물
멜빌: 고래 사전물

문제는 원어가 아니면 그 언어의 디테일을 느끼기 좀 힘들다는 점? 그것 빼고는… 그저 완벽. 심지어 읽는데 스포 걱정 안 해도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