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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덩달아 우울해져서
지하 100층 밑으로 떨어지는 느낌이다
물로 가득차있고 벌레 드글드글한 곳
.
.
이래서 우울한거 잘 안보는데
인간실격 같은 책은 시대도 안맞고 나라도 다르니
객관화해서 병신 낄낄낄 이 가능한데
쓸데없이 몰입했다
뭔가 축축한 옷 입고 있는 기분
으으
ㅠㅠ
지하 100층 밑으로 떨어지는 느낌이다
물로 가득차있고 벌레 드글드글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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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우울한거 잘 안보는데
인간실격 같은 책은 시대도 안맞고 나라도 다르니
객관화해서 병신 낄낄낄 이 가능한데
쓸데없이 몰입했다
뭔가 축축한 옷 입고 있는 기분
으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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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이 보고 싶은 기분도 있겠지만 오늘은 준비가 안되어있어서 힘듦 근데 멈추지 못하고 읽은건 필력때문인득
기막힌 표현이다 ㅋㅋ 비행운 옛날에 읽었는데도 생각하면 가슴이 답답해지는 기분
비슷한 감성으로 황정은 '아무도 아닌' 추천
고마워 나중에 필요할 때 읽어볼게
물 속 골리앗이 비행운이었나 바깥은 여름이었나 암튼 그거 진짜 기깔나게 잘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