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사는데만 돈 엄청 썼는데

문학은 자발적으로 사서 읽은 적이 없음

이유 1. 문학 전공이라 책을 공부하듯이 읽게 됨. 비문학하고 피로도 차이가 없거나 더 피로함.

이유 2. 책을 보고 구매 여부 판단이 사실상 불가능함. 비문학은 목차 펴보면 5초 안에 견적 바로 나옴. 챕터 하나 훑으면 더 확실.

이유 3. 읽고 남는게 없음.

이유 4. 책장에 꼽아놓고 다시 볼 일이 없음. 비문학은 다시 펴볼 일이 생김.

이유 5. 드라마, 영화, 만화 등의 대체재가 있는데 그것마저도 잘 안 봄.

등등의 이유로 안사보게 되더라.


비문학은 하도 봐서 대형서점 비문학코너 꿰고 있을 정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