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혼자 철학하는 책 말고 독자를 철학자로 만들어주는 책'을 찾는다는 어떤 독붕이가 쓴 글에 달린 댓글을 보면서 새삼 느낀 점인데


이런 종류의 글에는 항상 비슷한 댓글이 달려


대충 "어떤 책이든 읽으면 (글쓴이가 이루고자 하는 것을 직간접적으로) 할 수 있게 됨" 


( )안에 들어가는 대표적인 예는 '글쓰기', '말', '철학', '깊은 사유' 등등임


이는 당연히 무지성 독붕이의 쌉소리임. 


유튜브 시청자나 다름 없는 일반 독자를 넘어서 요즘 유행하는 '에세이 작가'라도 되고 싶다면 이 또한 당연한 소리지만


힙스터 픽이나 내가 읽고 싶은 책은 쳐다보지도 말고 독갤에서 1~2%정도만 언급되는 개 쩌는 좋은 책 큐레이션 받아서 그것만 읽어야댐 ㅎㅎ


그런 의미에서 최봉영<본과 보기 문화이론> 읽어보실? 곧 절판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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