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쓰면 한시라도 빨리 보여주고 싶어하는 게 글쟁이인줄 알았는데 특히나 문학 작가는 이런 성향이 심할 거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죽은 후 친구가 발견하고 아내가 발견하고 그런 경우가 많아서 놀랐음
평가받는게 무서웠을수도
무섭긴 해...
자신은 완벽하지 않다고 생각해서 퇴고하다가 죽어 버린 경우도 있다고 생각함
남이 쓴 개쩌는 작품 보면 내가 쓴 게 너무 초라해보임
치프킨이 유명한데 이 사람은 서랍 속에다가 자신의 명작을 평생 처박아둠. 귀찮아서가 아니라 예술은 사람의 시선 따위 필요없이 그 자체로 존재하는거라고 믿어서 나중에 죽은 후에야 발견됨.
ㅁㅊ 또라이네 ㄷㄷㄷㄷㄷ 그런 또라이기에 명작을 쓸 수 있는 건가? 미쳤네
ㄹㅇ
"카프카"
크아아아아악
이건 조금 다른 얘기지만 샐린져도 호밀밭 성공한 이후엔 자신 금고에다 소설 박아두고 혼자 즐기다 갔잖아. 사후출간되고. . 사회적 허영 싫어하는 성향도 있을수 있지
세상에 작가가 엄청 많은데 내가 너무 획일화시켜서 생각했었네
이 분야의 레전드는 수학자들 아님? 운둔 수학자들 죽고나면 끄적인 낙서들 발견되는 경우가 있는데 개 중 쓸모 있는 물건들 많은듯... 페렐만도 죽고나면..
천재들은 참 희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