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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술궃은 꼬마 악마에서 스스로에게 손해인 행동을 하는 인간을 다루고 있다.

예시로 절벽에서 뛰어내릴까 말까 고민하는 인간, 하지 않으면 자신에게 파멸을 가져올 일을 끝까지 미루는 사
람, 이득이 없어도 살인을 저지를 사람을 든다.

정신과학이 발달된 현대에 이런 상황 중 두 개는 설명할 수 있다. 아드레날린이다. 극심한 흥분을 하면 뇌에 자극이 가고 뇌에 도파민이나 아드레날린이 분비되는데 이게 쾌락을 유발한다.
현대에도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에서 비슷한 경우를 찾을 수 있다.

결국 인간의 동인을 사회적 요인만 분석했기 때문에 분석에 실패한 것이다. 동인을 쾌락이라고 바꿔 부른다면 이 동인을 설명할 수 있다.

그런데 인간은 왜 그런 불합리한 행동에서 쾌락을 느끼게 진화했냐고 물어보면 같은 질문이 가능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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