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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 회식에서 따돌림당하는 부분 읽었는데 내가 잊고있던 흑역사와 온갖 치욕스러운 기억들이 오버랩되면서 서러워짐

쟤네들이 내 똑똑함을 알아주면 얼마나 좋을까 ㅇㅈㄹ하는거랑 자기앞에 무릎꿇고 울면서 감동적으로 화해하는 망상하는것까지 쉬발 내 추악함이 박제되고 파헤쳐지는 것 같아서 정신을 차릴 수가 없다

자기들끼리 약속시간 바꿔서 엿먹이는 것부터 혼자만 내버려두고 우르르 자리 옮기고...그렇게 취급되고도 떠나긴 커녕 이 새끼들 뒤를 애처롭게 쫓아다닐 수밖에 없는 그 상태가...아...

그 회식 내내 그만 집에 가라고!!!! 더이상 자기를 비참하게 만들지 말라고!!!하는 외침이 맘속에서 터져나왔다


광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