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대한 책을 알고 싶어서 독갤 여러분들께 물어봅니다.


소생 어제 태어나 처음으로 새벽 5시까지 타인과 키보드 전쟁을 벌였읍니다.


건전한 토론에서 단편적 사실에 대한 꼬리잡기로 변질되더니


기어이 욕설, 조롱, 비하를 주고받으며


찌질 중 찌질이라는 '내가 이룬 것'을 서로 과시하며 


이제는 의미없는 욕설만 이어지는 똥타래가 되었읍니다.


문득, 궁금합니다.


어차피 상대방은 내 의견에 동조하지 않을 것이고,


나는 그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새롭고 중용한 진리가 도출되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도 자명합니다.


그런데 왜! 나는 내 내면의 평화와 상대방의 평화를 위해


그냥 타래를 떠나는 결단을 하지 못하고


끊임없이 새로고침하고 댓글을 달아


스스로의 마음에 분노를 주입할까요?


바보같습니다. 이런 바보에게 도움이 되는 책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