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다고 말하긴 힘들지 몰라도 수려한 문장 같음
겐자부로 본인이 악문이라고 자평했긴 하나 작가로서 전달하고자하는 메시지, 표현의 참신함, 장문으로서의 매력은 충실히 갖추고 있는 문장인 것 같음
예를 들어 이런 문장은 좋았음
'수면에 얼굴을 담그고 바닥을 들여다보는 내 이마 앞에
펼쳐진 또 하나의 세계는 등 뒤 세계의 일상적인 어수선함과는 딴판으로 별세계의 깊은 정적 속에 있다.'
괜히 미시마 상이 칭찬한 작가가 아닌 듯
아무튼 지금 만엔 원년의 풋볼 읽고 있는데,
초반부터 강렬하네ㅋㅋㅋㅋ
1, 2장에 걸쳐 온갖 수치와 고통으로 점철(ex. 오이 자살)된 '나'와 '나'의 가족 및 지인들이 우후죽순으로 등장함. 이제 '나'와 동생의 고향이었던 골짜기 마을로 되돌아가는 곳 읽고 있음.
근데 뭔가 께름칙하네..기대가 됩니다
겐자부로 본인이 악문이라고 자평했긴 하나 작가로서 전달하고자하는 메시지, 표현의 참신함, 장문으로서의 매력은 충실히 갖추고 있는 문장인 것 같음
예를 들어 이런 문장은 좋았음
'수면에 얼굴을 담그고 바닥을 들여다보는 내 이마 앞에
펼쳐진 또 하나의 세계는 등 뒤 세계의 일상적인 어수선함과는 딴판으로 별세계의 깊은 정적 속에 있다.'
괜히 미시마 상이 칭찬한 작가가 아닌 듯
아무튼 지금 만엔 원년의 풋볼 읽고 있는데,
초반부터 강렬하네ㅋㅋㅋㅋ
1, 2장에 걸쳐 온갖 수치와 고통으로 점철(ex. 오이 자살)된 '나'와 '나'의 가족 및 지인들이 우후죽순으로 등장함. 이제 '나'와 동생의 고향이었던 골짜기 마을로 되돌아가는 곳 읽고 있음.
근데 뭔가 께름칙하네..기대가 됩니다
이러니저러니해도 노문상은 노문상이드라
진짜 괜히 받은 게 아님
다읽으면 개인적인 체험도 꼭 읽어봐 내 생각엔 둘 다 읽어야 이해되는 부분이 있음
풋볼 읽기 직전에 개인적인 체험 끝냄ㅋㅋㅋ 설정이나 주제 면에서 꽤 유사한 것 같더라? 주제의 적용 범위나 배경이 꽤 확장됐고
그러면 즐길일만 남았네 ㅋㅋ 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