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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문득 이 여자의 유방을 만져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팽팽한 탄력과 부드러운 촉감을 적당히 섞어놓은 유방을


여인들이 한 사람도 빠짐없이 갖고 있다는 것은 신기한 일이었다.


그러나 미스 윤은 벌써 복도 저쪽 끝으로 사라지고 있었다.


- 이청준 <퇴원> 중


갓청준의 여성 묘사.


역시 대가는 뭔가 다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