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표정도 상품화되는 신체의 일부다.
학자들 가운데에서도 \'연극학파\'에 속하는 어빙 고프만 같은 학자는 사람이 다른 사람과 교제를 할 때에는 상대방에 대한 자신의 인상을 관리하려고 하는 속성이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즉, 사람들은 남의 앞에 나설 때에는 가면을 쓰고 연기를 하는 배우와 같다는 것이다.
고프만은 우리들의 일상 생활을 규제하는 규범들은 으레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지는 것들이기 때문에 우리들의 충분한 관심의 대상이 되지 못한다고 지적하면서, 그런 규범이 무시되었을 때 일어나는 혼란을 통해서 우리들은 그 규범의 사회적 성격을 보다 더 분명히 파악할 수 있다고 말한다.
고프만의 주장에 대해선 많은 학자들이 반론을 제기하고 있긴 하지만, 그 누구든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인상 관리(impression management)를 하고 있으며 그런 경향은 날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는 건 분명하다.
왜 그런 변화가 일어나는 걸까? 그건 주로 대중문화 때문이다.
특히 광고는 내가 다른 사람의 눈에 어떻게 보일 것인가 하는점을 끊임없이 강조하고 심지어 공포감을 갖도록 만드는 데에 크게 기여하였다.
의복 광고나 화장품 광고 등 외모와 관련된 제품의 광고는 삶의 의미는 내가 남에게 어떤 존재인가에 따라 결정된다고 가르치고 있다.
짤 뭐임 ;;;;
방탄이라써있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