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떤 책도 죄가 없다.

죄를 짓는 건 사람이다.

그런데 많은 이들이 책을 탓할 때가 있다.

그래서 안타깝다.

책의 내용에 지나치게 심취한 이들이 저지르는 만행의 책임을 책에게 돌린다.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는 강형욱의 말처럼

책을 쓴 것도 읽는 것도 결국 사람이 문제다.

책을 원인으로 사람을 미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